00:00
어떤 분을 내시경 치료하고 어떤 분이 수술이 필요한지 제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1999년부터 2012년까지 우리나라 남자의 위암 환자는 계속 늘어가고 있습니다.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에 약간 줄어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많은 정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00:23
여자들은 남자보다 조금 덜 하기는 하지만 역시 40대, 50대, 60대, 7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80대에서는 조금 더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제적으로 비교를 해봐도 파란, 빨간 네모를 보듯이 한국이 남자, 여자의 위암발생률이 세계1위의 나라입니다.
00:45
그 뒤를 이어서 일본과 중국이 위암발생률이 많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요즘 내시경이 많이 발달이 되고 치료법이 많이 발달이 되어서 조기에 치료를 많이 하게 되면서 사망률은 점점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01:03
위암뿐만 아니라 다른 암도 마찬가지로 치료를 하는데 있어서 2가지를 고려해서 2마리 토끼를 다 잡는 치료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완치를 해야 하고 치료하고 나서 삶의 질이 치료 전과 같이 거의 비슷하게 유지를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1:19
하지만 완치를 너무 강조해서 공격적인 치료를 하다 보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고 삶의 질을 생각해서 너무 소극적인 치료를 하다 보면 완치의 위험이 줄어들어서 재발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완치와 재발을 적절하고 균형 있게 맞추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01:40
그래서 최소한으로 몸을 침습하지 않는 최소 침습치료와 내시경 치료가 많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오늘 제가 말씀 드릴 내용이 위암의 내시경 치료에 관한 내용입니다. 대부분 다 아시겠지만 요즘은 위암을 내시경으로 치료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대한 생각을 하는 분은 적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02:01
그러면 위암을 진단받았는데 내시경으로 치료를 할 수 있는 위암인가를 어떻게 가르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큰 위 안에 발생하는 병변에 위암이 생겼다고 가정을 했을 때 이 위암이 내시경으로 치료할 수 있는 위암인지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02:21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위암은 1기, 2기, 3기, 4기로 나누어집니다. 1기인 암을 조기위암, 초기위암이라고도 하고 1기위암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기 이상이 1기, 2기, 3기, 4기를 우리는 보통 진행성 위암이라고 부릅니다.
02:41
위암은 조기 위암과 진행성 위암이 있고 언제 발견했느냐에 예후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1, 2, 3, 4기로고 불리기도 하지만 조기 위암과 진행성 위암으로 나누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오른쪽 그림과 같이 이렇게 덩어리가 지어져 있던지 아니면 왼쪽 그림과 같이 푹 파여진 궤양이 있다든지 하는 눈에 띄는 진행성 위암도 있지만
03:06
왼쪽에서는 소화기 내과 전문의사가 아니면 쉽게 찾아낼 수 없는 동그라미 안에 들어있는 이렇게 하얗게 색깔만 변한다든지 빨갛게 발적의 소견만 보인다든지 하는 소견만으로 암을 진단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03:23
왼쪽의 동그라미 안에 있는 병변에 있는 상태에서 암을 진단하는 것이 훨씬 더 이롭고 치료에 방향에 있어서도 삶의 질과 완치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크게 암을 진단했을 때 3가지를 기준으로 합니다.
03:41
첫 번째는 원발 종양이라고 해서 그 장기에 있는 종양이 얼마나 자랐고 얼마나 뿌리를 내렸는지가 첫 번째, 두 번째는 그 종양으로 인하여 림프절이 얼마나 전이를 하느냐, 그리고 그 종양이 림프절이나 다른 혈관을 따라서 어떤 장기로 가느냐에 따라서 TNM stage라고 하는 병기 결정을 하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04:07
보시다시피 오른쪽에 있는 그림과 같이 작은 상태에서 발견되면 원발 종양의 병기가 낮고 점점 커져서 더 커진 경우는 원발 종양의 T병기가 높게 됩니다. 위의 병에 있을 때 오른쪽에 림프절이라고 해서 명주알처럼 생긴 모양에 병변이 암에 의해서 전이가 되면 일반적인 모양보다 더 커지고 CT나 다른 검사에서 보이게 되는 림프절 병기가 또 정해집니다.
04:39
다른 장기, 위 주변에는 췌장도 있고 간도 있고 다른 장기가 많은데 다른 검사들을 통해서 원격전이, 멀리 전이하는 것입니다. 원격 전이를 봐서 종양과 림프절과 원격 전이의 병기를 결정해서 암이 몇 기인지 결정하게 됩니다.
04:56
그러면 여기 왼쪽 사진에 있는 것같이 색깔만 변하고 빨갛게있는 이쪽 병변에 대하여는 원발 병소의 병기가 굉장히 작습니다. 점막층, 또는 점막하층. 위 층은 4가지 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첫 번째, 옅은 분홍색으로 보이는 점막층. 노란색으로 보이는 점막하층. 붉은색으로 보이는 근육층. 위를 싸고 있는 장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05:25
그 병변이 어디까지 가느냐에 따라서 병기가 결정이 됩니다. 그래서 오른쪽과 같이 큰 덩어리를 가지고 있는 궤양이 있는 병기는 세 번째나 네 번째의 병기이겠고 왼쪽의 사진과 같이 색깔만 옅은 병변에 대하여는 아마 점막하층에만 국한된 병기가 아닐지 미루어 짐작을 하게 됩니다.
05:44
이런 큰 병기가 있을 때에는 오른쪽과 같이 CT를 찍어서 이 병변을 CT로 봤을 때의 모습입니다. 그 다음에 CT를 다른 방향으로 찍었을 때에는 위의 병변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장기, 여기 이렇게 까맣게 보이는 부분이 위이고 하얗게 보이는 부분이 간인데 일반적인 간의 모습과 다르게 흰 부분 안에 약간 거뭇한 부분이 있습니다.
06:09
이 부분은 이 암이 간까지 원격 전이가 되었다고 표현을 합니다. 그래서 복부CT라고 전체를 보는 검사를 해서 멀리간 종양이 어디까지 갔는지 확인한 뒤에 종양이 몇 기라고 결정을 합니다. 그래서 위암의 병기를 금방 보셨듯이 1기부터 4기까지 나눈 뒤에 조기 위암의 경우에는 내시경 치료를 고민하게 됩니다.
06:32
조기 위암은 크게 2가지로 나눕니다. 점막암과 점막하암이 있습니다. 이것은 앞에서 보셨듯이 분홍색 층에 국한된 암이 점막암이고 조금 더 밑에 내려온 암이 점막하암이고 두 층에 암이 있는 경우는 조기 위암이라고 합니다.
06:48
그래서 내시경으로 치료할 수 있는 부분은 점막암과 점막하암 중에서 일부, 점막하암 중에서 조금 더 깊이 침범한 점막하암이나 3기까지의 암을 보통 수술적 치료를 하고 그 이후의 다른 장기로 원격전이가 있는 경우는 항암치료나 약물 치료를 하게 됩니다.
07:10
그래서 제가 말씀 드릴 것은 내시경 치료를 하는 암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앞에서 보시면 1기임에도 불구하고 분홍색에 걸쳐있는 점막하암은 1기는 분명히 조기 위암임에도 불구하고 내시경 치료가 아닌 수술 치료를 합니다.
07:24
그래서 암을 진단 받았는데 1기인데 왜 수술을 받는 경우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점막하층 암이긴 하지만 조금 깊은 경우에는 조기 위암이기는 하지만 침윤도가 있기 때문에 림프절 전이 같은 전이의 확률이 높아서 결국 수술을 해서 림프절을 다 제거를 해야 완치라는 표현을 씁니다.
07:48
두 번째는 세포 분화도라는 어려운 용어입니다. 세포 분화도가 나쁜 암, 세 번째는 궤양을 동반한 암. 궤양이 있으면 그 병이 궤양 때문에 깊은지 아니면 병이 뿌리가 내려서 깊은지 깊이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내시경 치료를 하기는 힘들고 수술적인 치료를 하게 됩니다.
08:06
네 번째는 림프관이나 혈관전이 암입니다. 대부분 다 아시겠지만 세포 분화도라는 어려운 말이 이 있습니다. 세포 분화도는 같은 암세포임에도 불구하고 동글동글하게 잘 배열된 암세포를 우리는 분화도가 좋은 암이라고 합니다.
08:22
그 다음에 쭉 따라 내려와서 아래쪽에 가면 세포 모양이 다 뭉개져 있고 자기 세포 벽이 다 파괴되면서 일정한 모양을 갖지 않고 불규칙한 모양을 갖는 암을 분화도가 나쁜 암이라고 합니다. 분화도가 좋은 암은 환자들께 설명 드릴 때 조기 위암은 조기 위암답게 행동을 하는데 분화도가 나쁜 조기 위암은 조기 위암답지 않게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08:46
여기서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란 림프절 전이나 갑자기 다른 장기로 전이가 일정시간이 지난 후 발견이 된다든지 그런 것이기 때문에 분화도가 나쁜 암은 이 암이 퍼져나가는 길을 다 차단을 시켜야 해서 수술로 림프절을 다 절제를 해야 완치로 갈 수 있습니다.
09:02
그리고 림프관이나 혈관 전이가 있는 경우에 왜 내시경 치료를 못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암세포가 이렇게 있고 암세포가 생겨서 암의 초기에 시작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암세포는 자기가 성장을 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주변에 있는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서 혈관을 당겨서 자기가 영양분을 얻어먹고 살게 됩니다.
09:25
그러면 이렇게 새로 생긴 혈관을 신생혈관이라고 하는데 이런 신생혈관들이 점점 커지면 영양분을 받아서 공급받는 것도 있지만 거꾸로 암세포는 이것을 통하여 퍼뜨리는 혈관에 짙은 색으로 동그란 것들이 보이십니까?
09:41
이런 것들을 통해서 밖으로 전이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오른쪽 아래쪽과 같이 다른 장기로 다른 림프절로 전이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똑같이 내시경으로 종양을 떼어냈고 이 종양은 절제조직은 다 있지만 이것과 이것이 다른 점은 뒷배경을 보시면
10:02
오른쪽에 있는 암은 림프관을 통하여 암세포가 퍼져나갔기 때문에 종양을 완전히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종양내부에 혈관이나 림프관 안에 암세포가 들어있는 경우는 이미 나갔다고 생각하고 수술을 해야 합니다.
10:18
이상으로 정리를 해드리면 내시경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암은 첫 번째 궤양이 동반되지 않는, 분화도가 좋은, 림프절 전이가 없는, 림프혈관 전이가 없는, 점막암 또는 점막하암의 일부를 이론적으로 내시경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10:40
그래서 내시경 치료를 왜 계속 받느냐? 아시다시피 복강경 치료가 처음 나왔을 때 개복 수술 보다 훨씬 낫듯이 그런 수술적인 치료보다 내시경 치료는 마취가 필요 없고 마취나 외과수술에 따른 우발증이나 합병증이 없고
10:57
재원기간이 짧고, 재원기간이라는 것은 입원하는 기간입니다. 식사 등 회복이 빠르고 빨리 직장에 복귀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 빨리 복귀해서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내시경 치료를 하려면 아스피린이나 항혈소판제, 혈액순환제 같은 것은 피가 엉켜 붙지 않게 하는 약입니다.
11:23
내시경 치료를 하려면 피가 많이 나는 시술입니다. 그래서 피가 빨리 멎어야 하기 때문에 피를 잘 안 멎게 하는 약은 일주일을 끊으셔야 합니다. 기본적인 검사를 하고 동의서를 작성하시고 전날 밤부터 금식을 하고 시술을 받으면 됩니다.
11:42
2013년 12월에 분명히 괜찮았던 환자였는데 2017년 6월에 여기 암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 분은 CT를 찍고 종양과 림프절과 다른 장기로의 전이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점막하층의 일부에 한하여 내시경 치료를 하기 때문에 이 병변이 점막하층의 일부인지 아닌지를 감별하여 초음파 내시경,
12:08
내시경 안에 초음파 기계를 넣어서 검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내시경 치료에 합당하다고 판단이 되면 내시경 치료를 받게 됩니다. 내시경 치료 방법은 여기 분홍빛 보이는 곳이 암이라고 하면 내시경 기구를 넣어서 점을 찍습니다. 여기까지 치료를 해야겠다는 계획을 잡는 것입니다.
12:27
위벽은 워낙 얇기 때문에 그 안에서 뭔가 치료를 하려면 자칫 잘못하면 위벽이 뚫리므로 위벽을 두껍게 만드는 용액을 점막 병변 아래쪽으로 주사를 합니다. 그런 후에 칼을 가지고 어디까지 치료해야겠다는 점 찍은 바깥쪽으로 이렇게 오려내고 포를 뜨듯이 떼어냅니다.
12:51
그리고 이것을 떼어내고 나면 피가 나기 때문에 피를 멈추게 하는 겸자라고 하는 집게를 가지고 지혈을 하게 됩니다. 그것을 조금 더 리얼하게 보겠습니다. 여기 병변이 보이십니까? 병변의 바깥쪽으로 점을 똑똑 찍고 안에 점막하 용액을 주입시켜 위벽을 두껍게 만듭니다.
13:10
점 찍은 바깥 쪽으로 도려내고 아래쪽으로 칼을 넣어서 도려낸 다음에 피가 묻어나오면 지혈을 해서 병변을 끄집어냅니다. 이렇게 끄집어 낸 병변을 포르말린이라는 고정용액에 고정시키고 병리과로 보내면 이 조직을 병리과 선생님들은 2mm간격으로 다 자릅니다.
13:32
이 병의 넓이와 이 병의 깊이를 현미경으로 판단합니다. 아까 말씀 드렸듯이 점막하층, 점막층 이런 것들이 내시경 치료와 내시경 수술을 결정하는 것들이 영 점 몇 미리의 단위이기 때문에 현미경으로 관찰을 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만족하는 병변에 들어왔을 때 그 때서야 완치가 되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13:57
내시경 치료 방법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여기 보면 병변이 10시 방향에 보이고 여기에 점을 찍습니다. 점을 다 찍은 후에 점막하 용액을 주입합니다. 점막하 용액을 주입했다는 것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파란 용액과 지혈 용액을 같이 섞어서 주입하게 됩니다.
14:23
훨씬 안이 두꺼워져서 아래쪽 벽이 상처를 받게 되는 확률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런 다음에 뾰족한 칼을 넣어서 어디까지 치료를 하겠다는 계획한 바깥쪽으로 암을 치료하기 위하여 전기를 통전시켜서 지져서 치료하게 됩니다.
14:50
다른 칼을 넣어서 포를 뜨듯이 라고 말씀을 드렸듯이 아래쪽을 퍼내서 병변을 완전히 자르게 되겠습니다. 파란색 용액이 들어간 층이 점막하층이 됩니다. 점막하층은 아까 보여드린 것처럼 위에서 두 번째 층입니다.
15:06
두 번째 층보다 더 깊이 들어간 경우에는 내시경으로 치료가 힘들며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지금 이 분은 크게 출혈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이 없기 때문에 피가 거의 안 나고 있습니다. 피가 거의 안 나는 반면에 다음 번에 보여드릴 분은 굉장히 피가 많이 나서 고생한 경우도 있습니다.
15:30
피가 많이 나면 환자분도 피가 많이 나서 힘들어 하시고 수술자도 지혈하느라 힘들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떼어 내고 지혈까지 하는 것이 내시경 치료입니다. 시간은 짧게는 5분에서 10분이고 피가 많이 나서 지혈하기 힘들 때에는 한 시간 넘게도 걸리게 됩니다.
15:54
이런 사항은 현장에 들어가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내시경 치료를 하게 되면 이틀 동안 금식을 하게 됩니다. 금식을 하고 금식 하는 동안 속이 많이 안 좋고 위산에 의해서 잘라낸 부분, 궤양이 생긴 부분에 속이 쓰리는 증상이 있어서 위산분비억제제를 주사를 맞고 이틀 정도 지나서 내시경 관찰을 한 뒤에
16:16
피가 더 이상 나는 것이 없으면 그 때 퇴원하게 되고 바로 퇴원하자 마자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절제로 인하여 생긴 궤양이 두 달 정도는 갑니다. 그래서 항 궤양약제를 두 달 정도는 복용하게 됩니다.
16:36
병변을 2mm정도로 잘라서 다 봐야 하기 때문에 2주 정도 지나서 외래에 오시면 결과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합병증으로는 당연히 칼을 대는 수술이기에 피가 납니다. 치료 당시에 피가 나기도 하고 집에 돌아가셔서 한 달 정도 후에 숨어있는 혈관이 튀어나와서 피를 내기도 합니다.
16:55
피가 나는 경우에는 근처 병원에 가신다든지 아니면 저희 병원에 연락을 하셔서 응급실로 오셔야 합니다. 이런 약물들을 복용하거나 혈액순환제를 복용하시는 분들과 마늘 엑기스나 양파 이런 것들을 드시는 분들이 피가 많이 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17:13
병이 깊어 보이는 경우에는 병을 다 제거하기에 위하여 깊이 적극적으로 치료하다 보면 천공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천공의 위험성을 시술자가 겁이 나서 얕게 쳐내면 병을 남기게 됩니다. 적절한 깊이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7:33
이렇게 동그랗게 보이는 천공이나 얇은 벽이 찢어진 경우에는 여기 보이는 금속 쇠붙이를 클립이라고 하는데 클립으로 내시경적으로 봉합을 할 수 있습니다. 약간의 입원기간이 길어지는 것 말고는 마지막 사항까지 천공이 일어나지 않은 사람과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17:53
17:53
치료 중에 우발적으로 생길 수 있는 것들입니다. 내시경은 일반적인 진단 내시경도 워낙 구역질을 많이 하는 사항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수면 내시경으로 합니다. 저는 가만히 있는데 환자가 구역질을 많이 하면 구역질을 하다가 천공을 만들기도 합니다.
18:10
굉장히 많이 신경이 쓰이고 테크닉이 많이 필요한 수술입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협착이라고 합니다. 협착은 좁아지는 것입니다. 왜 좁아지냐 하면 여기 보이는 노란 선이 있는 부분이 병변이라면 이 병변을 포함해서 절제를 해야 하기 때문에 더 바깥 쪽으로 칼을 뺑 둘러서 쳐 냅니다.
18:30
그러면 오른 쪽 그림과 같이 이렇게 치게 되고 다 제거를 하면 이렇게 됩니다. 이렇게 동그란 부분이 75%이상, 3/4이상을 절제하게 되면 한 달 정도 지나면 궤양이 치료가 되면서 좁아지게 됩니다.
18:45
그러면 아주 작은 공간만 남아있지만 이런 경우에도 풍선이라고 하는 것을 내시경을 하면서 넓히게 되면 풍선확장을 통해서 출구를 다시 확보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렇게 넓혀야 하지만 병을 남기는 것보다는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서 그 후에 생기는 합병증도 내시경으로 다 감당할 수 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9:14
이렇게 치료 후에 생긴 궤양은 25mm, 45mm, 90mm까지 있지만 8주 정도 지나면 오른 쪽 그림과 같이 궤양이 다 치료가 됩니다. 내시경 치료의 장점은 위를 그대로 보존하고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19:31
내시경 치료를 했으면 그 다음에 추적검사를 해야 합니다. 내시경 치료로 완치 판정을 받았을 때 추적 검사를 하는 이유는 치료 한 부분에 혹시나 재발하지는 않는지 그리고 이시성 병변이라고 있습니다.
19:50
이시성 병변은 같이 병변이 있는데 미처 발견하지 못 한 경우 보통 1년 이내에 다시 두드러지게 됩니다. 그러면 다시 한 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시성 병변을 1년 후에 발견 되는 것을 찾기 위함입니다.
20:02
한 번 암을 만들어 본 점막이라서 그 점막에서 또다시 암을 만들어 낼 기회가 있습니다. 2년까지는 6개월 마다 내시경과 CT를 검사하고 2년이 지나면 매년 시행합니다. 이런 동시성 병변이나 이시성 병변은 보통 2년 동안 가장 많이 발견이 됩니다.
20:20
2년 동안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고 2년이 지나면 1년 마다 검사를 하게 됩니다. 이 검사 스케줄만 잘 지키면 특별한 문제 없이 동시성 병변이나 이시성 병변이 있더라도 치료를 하게 됩니다. 국소재발은 0.5-0.6%에 일어납니다.
20:38
동시성, 이시성 병변도 20-10%까지 있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시작 자체가 림프절 전이가 없고 원격 전이가 없는 병변을 치료했기 때문에 당연히 그 부분에 전이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52
2008년 1월에 여기에 이렇게 생긴 병변이 있었고 점을 찍어서 치료를 했습니다. 하고 나서 상처가 나았는데 상처의 왼쪽 부분에서 약간 붉으면서 도드라진 부분이 있어서 조직검사를 했더니 다시 재발성 병변이 나와서 재발성 병변도 어렵긴 하지만 역시 내시경 치료와 마찬가지로 내시경으로 치료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21:20
또 다른 재발성 병변의 치료를 보면 소작술이라고 태워 없애는 것입니다. 여기 약간 빨갛게 튀어 나온 부분이 있으면 이 부분을 파랗게 보이는 내시경을 넣어서 레이져를 통해서 태워 없애는 치료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1:39
여기 보면 왼쪽 사진에서 보는 약간 튀어나와있는 이 부분이 조기 위암으로 발견이 되었는데 외부 병원에서 병변 하나만 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병변의 위쪽 부분으로 이렇게 하얀 부분과 이렇게 하얗게 튀어나온 2군데가 있어서 조직 검사를 했더니 이 둘 다 선종성 병변이 나와서 이 분은 결국 내시경 치료를 3군데를 받았습니다.
22:05
자세히 보면 또 다른 부분에 비슷한 병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선종이라고 하는 것은 암은 아니지만 암 전단계라고 하여 선종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내시경 치료로 다 떼냈는데 또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2:23
이해가 안 될 수도 있는데 결국 내시경 치료로 완치를 못 하는 경우 수술을 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정리를 하기 위하여 앞에 말씀 드린 것을 다시 보겠습니다. 내시경 치료를 할 수 있는 위암은 궤양이 동반되지 않은, 분화도가 좋은, 림프절 전이가 없는, 림프 혈관 전이가 없는, 점막하암 또는 점막암의 일부입니다.
22:42
그런데 그런 위암인 줄 알고 떼고 나니 그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당연히 암을 못 뗀 경우는 수술이나 다른 치료를 해야 합니다. 분화도가 좋은 줄 알았는데 나빴고 림프절 전이가 없는 줄 알았는데 있고 림프 혈관 전이가 없는 줄 알았는데 있고 깊이가 별로 안 깊은 줄 알았는데 깊습니다.
23:04
다 거짓말인 것입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조직 검사를 이렇게 합니다. 이 부분을 떼게 됩니다. 조직 검사 집게는 6mm정도 펼쳐지는데 뜯어내는 조직은 3-4mm정도만 뜯어냅니다. 3-4mm를 가지고 이만큼의 조직을 추측하는 것입니다.
23:26
그런데 내시경 절제술은 여기를 다 뜯어내기 때문에 여기 세포뿐만 아니라 다른 세포에도 병변이 나타나서 금방 말씀 드린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현실적인 조직을 보고 다시 평가를 하고 내시경 치료로 치료를 마쳐야 합니다.
23:42
완전하게 하고 나서 내시경으로 완치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가 위암의 치료에 대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가 위암에서 살아 남아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위암에서 살아남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23:56
공격은 최선의 방어입니다. 위암에서 살아 남으려면 검진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어라고 생각합니다. 검진을 왜 받아야 하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본에서는 위암을 검진을 하면 위암 때문에 사망하는 24%의 사망률을 감소 시킵니다.
24:15
우리 나라는 검진이 2가지가 있습니다. 하얀색 약을 먹고 하는 위장조영촬영술과 내시경으로 보는 위내시경 2가지가 있는데 보시다시피 조영촬영은 6%밖에 감소 시킬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내시경은 거의 53%로 일본 보다 훨씬 웃도는 사망률 감소를 보이고 있습니다.
24:34
이것만 가지고도 확실하게 위 내시경을 해야 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검진의 목적은 암을 빨리 발견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위암 검진을 했을 때 조기 위암이 얼마나 많이 비율로 발견되는 지 보니 검진을 했을 때에는 70%까지 조기 위암이었고 검진을 하지 않고 우연히 증상이 있어서 찾아가서 내시경을 보았을 때에는 절반 정도 조기 위암이 이었습니다.
25:01
검진으로 발견된 위암 환자의 73-80%까지는 조기 위암입니다. 일반 환자에서는 26-54%였습니다. 결국에는 내가 증상이 있어서 병원에 가서 내시경 검사를 하면 이미 진행이 되었을 가능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25:20
그러면 우리가 위 내시경을 받아야 하는지 조영술을 받아야 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민감도라고 하는 것은 위암을 위암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민감도 입니다. 특이도는 위암이 아닌 것을 아니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특이도입니다.
25:33
그러면 검진은 민감도가 높아지는 검사입니다.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무언가든 잡아내야 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민감도를 보시면 됩니다. 위 내시경은 거의 70%까지 민감도가 있지만 위장조영술은 3-40%까지 밖에 안됩니다.
25:48
점점 위장조영술은 믿을 수 없는 검사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환자들에게 가능한 위장조영술은 받지 말고 위장조영술만 검진을 보는 병원에서는 아예 검진을 안 받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26:01
아마 우리 나라 권고사항도 바뀔 것입니다. 검진을 내가 몇 살부터 시작해야 하는가를 보면 남녀 모두 40세 이상에서 제일 첫 번째 표에서 보여드렸습니다. 40세부터 무엇인가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26:17
40세 이상부터 위암발생률이 증가했고 위암 검진이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40세에서 검진을 시작할 것을 권고합니다. 만 40세는 내시경은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얼마 간격으로 내시경을 받아야 하는가?
26:35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치료적인 측면에서 볼 때 실제적인, 이상적인 것에서 보면 2년 마다 검사를 하는 것과 1년 마다 검사를 하는 것을 비교해보니 1년 주기로 검사를 했을 때 아주 의미 있게 높은 조기 위암의 발견과 병변도 작으며 병기도 낮았습니다.
26:55
이런 결과에 의하여 위내시경 절제술로 치료할 확률이 높았습니다. 결국 위를 보전하면서 치료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내시경 검사를 할 때 너무나 건강한 사람에게 위암을 발견하기가 더 확률이 낮기 때문에 비용효과적인 측면에서 볼 때
27:15
남자에서는 50-80세에 매년, 여자의 경우에는 50-80세에 2년에 한번씩 위내시경검사를 받는 전략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하고 있으며 또 다른 연구에서는 남녀 모두 특별한 증상이 없는 무증상의 건강한 성인들은 50세부터 2년 정도만 받아도 위암 때문에 사망할 확률은 낮출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27:38
고위험군은 어떤가? 위암의 고위험군은 3가지 입니다.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군이 있거나 위암 직계가족력이 있으면 1년 단위로 받아야 합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고 고위험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제 생각으로 2년에 한번씩 하는 것을 받으시고 중간에 1년에 한번씩은 어디선가 열심히 받을 수 있는 병원에서 받으시면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발견하더라도 위를 절제하지 않고 치료를 할 수 있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28:16
다시 한번 위암 검진 권고안을 설명 드리면 40세 이상 무증상 성인을 대상으로 위내시경을 이용한 위암검진을 2년 간격으로 시행할 것을 권고한다. 40세 이상의 무증상 성인을 대상으로 위장조영촬영을 이용한 위암 검진은 개인별 위험도에 대한, 판단을 해서 하라는 이야기입니다.
28:43
고위험군인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군, 직계가족력, 헬리코박터 감염인은 1년 간격으로 시행을 고려합니다. 앞의 시간에서 몇 살까지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들어와서 제가 미리 말씀을 드리면 74세까지는 아까 말씀 드린 권고안대로 받으시고 74-83세까지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 진행을 하고 84세 이상에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29:12
그러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이는 물리적인 나이보다는 신체적인 나이를 고려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나이보다 10년 젊어 보이는 분도 계시고 나이에 비해 여러 가지 병을 가지신 분들은 훨씬 더 몸이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고려하고 판단하는 것은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9:31
그리고 제가 인터넷을 찾아봐서 인터넷 상에서 자주 묻는 질문들을 몇 가지 정리해보았습니다. 많이 나온 질문으로 조직 검사를 하면 다 위암이 의심되어서 인가요? 입니다. 일단 건강한 성인이 내시경을 받았는데 조직 검사를 하게 되면 일단 검사를 하게 됩니다. 무슨 문제가 있을 것이다!
29:52
위암으로 치료를 받았던 사람들은 더 걱정을 많이 하게 됩니다. 실제적인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병원 소화기내과에서 1일 위내시경 건수는 300건 가까이 됩니다. 그 중 조직 검사하는 건수는 100여건 입니다. 100여건이 다 위암일까요?
30:07
조직검사는 위염인데 조금 이상하게 생긴 위염, 궤양이 있다든지 위용종, 용종은 앞 시간에 튀어나와서 생긴 것을 용종이라고 했습니다. 그 중에 위암, 이전에 뭔가 있었는데 그것이 모양이 살짝 달라졌다든지, 헬리코박터 검사를 하기 위하여도 조직을 떼어냅니다.
30:30
다양한 이유로 조직검사를 하기 때문에 내가 조직검사를 받았다고 해서 다 나쁜 병은 아니기에 불안해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조직검사를 하면 바로 그날 알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많이 했었는데 보통 아까도 말씀 드렸듯이 조직을 고정시키고 아주 작은 칼로 조직을 슬라이드로 절편을 해서 해야 합니다.
30:56
염색하고 판독하는데 최소한 3-4일이 걸립니다. 또 다른 질병도 의심이 되면 특수한 염색도 해야 합니다. 하고 난 다음에 최소 일주일 이상 걸린 후 결과가 나옵니다. 내시경 조직검사에서 암이 나왔는데 몇 기인가요?
31:14
기수는 아까 제가 말씀 드렸듯이 TNM병기라고 이 3가지 검사를 다 해야만 몇 기인지 나옵니다. 조직검사로는 그 장기에 있는 병이 암이다, 아니다를 판단할 수 있고 나머지 검사를 해야 과연 어떤 치료를 받아야 되는 암인지 알 수 있습니다.
31:32
암이 의심되어 조직검사를 했는데 암이 아니라고 합니다. 결국에는 모양은 나쁘게 생겼는데 암이 아니거나 아니면 조직검사는 뜯어낼 수 있는 조직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를 100% 대표할 수 없어서 반복적으로 조직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31:51
진짜 같은 가짜도 있고 진짜 같은 가짜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제일 나쁜 것을 의심하고 나가야 합니다. 나중에 그 병 때문에 몸이 나빠지지 않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제일 의심되는 것 중에서 제일 나쁜 상태를 의심하고 끝까지 아니라는 것을 알아내야 환자들이 건강할 수 있습니다.
32:09
조직검사를 자꾸 하는 것은 환자를 괴롭히기 위함이 아니고 조금 더 오해를 하여 조직을 떼어서 병원에 수익을 올리려는 것도 아닙니다. 결국에는 환자가 그 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을 확신하기 위하여 조직검사를 하는 것입니다.
32:29
내시경을 받고 나서 또 내시경을 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하고 외래 진료에 오셔서도 많아 하게 됩니다.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암이 있었는데 열심히 찾아보면 다른 곳에 또 암이 있을 수 있습니다.
32:42
밖에서 찍어온 사진들이 치료 내시경을 위한 적절한 사진이 아니기 때문에 아까 내시경을 하는 첫 번째로 내시경 치료를 하기 전에 병변 주변에 동그랗게 병변 주변의 점을 찍습니다. 병을 찍는 경계를 내시경의 도움으로는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략을 짜기 위하여 다시 내시경을 하기도 합니다.
33:05
정리를 하겠습니다. 내시경 치료는 외과 수술에 버금가는 효과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조기 위암으로 진단을 받으면 수술인지 내시경 치료인지 고민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완치가 되는 치료법이 여러 가지의 경우에는 덜 복잡하고, 덜 비싸고, 덜 고생하고, 치료 후에 정상생활로의 복귀가 쉬운 치료법을 선택합니다.
33:27
하지만 암 치료의 핵심은 완치에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완치는 할 수 있고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면 꼭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내시경 치료 후에 정확히 추적 관찰을 해야 합니다.
33:41
흔히 광고에서 많이 보게 되는 기적의 완치는 절대로 없습니다. 암이 있었고 병원에서는 암이라고 했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자연치료라든지 민간요법으로 암이 갑자기 우리 몸에서 없어졌다고 하면 처음부터 암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34:00
진짜 같은 가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잘 염두 하고 의사의 말을 잘 듣는 것이 건강해질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입니다. 그리고 식생활이 중요하고 조기 발견이 그 다음에 중요합니다.
34:19
적절히 치료를 하는 것 내시경 치료를 하고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것이 그 다음에 중요합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
제287회 동아-아산건강강좌
(위암과 대장암의 내시경 치료)
2017년 06월 22일(목) /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
조기 위암의 내시경 치료
김도훈 교수 /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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