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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를 저희가 정상 혈압이라고 하고요. 고혈압은 140/90 이상을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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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고혈압이라고 해요. 그래서 그 사이에 있는 수축기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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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40 사이일 때 또는 이완기 혈압이 80~90 사이일 때 이 중간단계를 고혈압 전단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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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혈압은 140/90 이상인데 160/100 이상이다 라고 할 때는 조금 더 심한 2기 고혈압, 악성 고혈압에 가까운, 고혈압도 이렇게 중증도를 나눠볼 수도 있습니다. 꽤 오래된 데이터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만 모아놓고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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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이 나이가 증가하는 축인데요.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서 약 60~70대가 되면 남녀 공이 고혈압이 반수에서 나타난다고 되어있고요. 나이에 따라서 유병률이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고혈압의 증상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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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리고 혈압이 높다고 증상이 더 심한 것도 아니고 또 개인차이가 굉장히 심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혈압이 높아도 증상이 없고 어떤 사람은 혈압이 조금만 올라가도 심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어서 이게 꼭 정해져 있지 않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머리가 띵하거나 쉽게 피로하거나 몸이 붓고 호흡곤란이 나타나기도 하고 가슴이 아프고 눈이 잘 안 보이고 두통, 구토, 의식이 흐려지기도 하고 다양한 증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고혈압에 의한 합병증이 나타나고 나서야만 이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게 위험한 질환이고요. 그래서 증상이 없더라도 1~2년에 한번씩은 꼭 혈압을 측정하도록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고혈압이지만 기립성 저혈압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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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이러니한 현상도 같이 갖게도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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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성 저혈압은 앉아있다가 일어난 다음에 바로 3분 이내에 위의 혈압이 20 이상, 밑의 혈압이 10 이상 떨어지는, 그런 것을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갑자기 일어났을 때 어질하고 앞이 캄캄하고 이런 경우에 기립성 저혈압 가능성이 있고요. 고혈압이 있으면서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이런 합병증, 뇌졸중, 급사 위험이 높아서 그런 증상이 있을 때도 고혈압 검사를 받아보시도록 저희가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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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혈압의 유형은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가장 흔한 성인성 고혈압 이외에도 위의 혈압만 높은 혈압이 따로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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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청소년기나 젊은 사람에게서 생기는, 아래 혈압만 특별히 높달지 이런 다양한 고혈압들이 있습니다. 또 실제로 일상생활 때는 혈압이 높지 않은데 병원에만 오면, 하얀 가운만 보면 혈압이 올라가는 분들이 있어요. 이런 사람들은 초기 고혈압 환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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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게는 20% 정도라고 하고요. 그래서 일단 조용한 환경에서 심리적으로 불안하지 않은 상황에서 여러 번 혈압을 측정해서 진단하게 되어있고 이런 경우에는 예후도 양호하고 약물치료도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병원에만 오면 혈압이 높다 이런 분들은 병원에 안 오면 되겠습니다. 농담 반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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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면 고혈압이라고 아예 반대로 실제로는 혈압이 있어요. 그런데 진료실에만 오면 정상인 사람들도 있어요. 특이하죠? 이런 것도 있어서 술이나 담배, 카페인 이렇게 바깥에서 일상생활 할 때는 혈압이 올라가는데 병원 외래 예약 날짜가 다가오면 갑자기 안 먹던 약도 찾아먹고 술도 안 먹고 혈액검사 날짜가 다가오면 갑자기 몸에 좋은 것 먹기 시작하죠. 그러면 이제 진료실에서는 혈압이 조금 낮게 나오는, 하지만 실제 생활은 고혈압이 있는 이런 분들은 오히려 심혈관 질환, 합병증 발생 위험이 2배 이상 높다고 하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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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루 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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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만 고혈압이 나타나는 분들도 있어요. 워낙에는 우리가 밤에 잠을 자면 혈압이 정상적으로 떨어집니다. 그런데 그렇게 떨어지지 않고 아침까지 이어지는 분들, 그런 분들이 아침 고혈압이고요. 기상 후에 새벽에 찬바람이 약간 서늘할 때에 혈압이 높으면서 그 때 뇌졸중이 같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침 시간 대 특히 혈압이 높으신 분들은 가장 합병증에 취약한, 뇌졸중 발생에 가장 강력한 인자다. 그래서 아침에 내가 혈압을 쟀는데 좀 높다 라고 하면 병원에 빨리 오셔서 관리를 받으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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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의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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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9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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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태성 고혈압은 원인을 확실히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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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 가지가 같이 복합적으로 원인으로 작용을 하고 나머지 10%는 이차성 고혈압이라고 고혈압을 일으키는 다른 병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병은 다른 병이 있는데 얘네들 때문에 이차적으로 혈압이 올라가서 이 병을 치료하면 혈압이 조절되는 그런 이차성 고혈압도 10%에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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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거냐면 가장 흔한 것은 콩팥이 안 좋으신 분들. 만성 신장질환이 있거나 동맥경화 때문에 신장으로 가는 동맥이 좁아져 있다거나, 특히 나이가 많고 흡연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서 이렇게 콩팥의 병으로 인해서 고혈압이 있으신 분들은 콩팥을 같이 치료해야 혈압이 잘 조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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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고혈압의 아주 모호한 복합적인 원인들 중에는 조절이 불가능한 게 있고 조절이 가능한 게 있습니다. 불가능한 것은 가장 대표적인 게 나이겠죠. 나이를 먹은 것을 어떻게 돌이킬 수 없으니까. 남자 55세 이상, 여자 65세 이상이면 혈압 유병률이 높아진다고 말씀드렸었고요. 가족력, 중요합니다. 그래서 부모가 모두 고혈압이면 약 80% 자녀는 고혈압이다. 부모가 한 명이 고혈압이면 한 30%에서는 고혈압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나이랑 가족은 바꿀 수 없지만 그 밑에 아주 많은 요인들을 저희가 교정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약으로 치료하지 않아도 이 위험인자들을 조절함으로써 혈압을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비만이고요. 뚱뚱한 사람들은 마른 사람에 비해서 3배 이상 고혈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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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한다고 하고요. 살이 찌면 몸 안에 체액이 더 증가하기 때문에 심장과 혈관의 부담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만약에 체중을 10kg을 뺀다고 하면 위의 혈압을 25 이상 감소시킬 수가 있대요. 그러니까 굉장히 다이어트, 체중감소가 어떤 약보다도 효과적일 수 있다. 흡연은 사실 기전은 불분명하긴 하지만 니코틴 등 유해물질이 혈관손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고요. 음주도 반주를 하시는 것까지는 괜찮을 수 있지만 하루 석 잔 이상 음주를 하면 기전은 불명확해도 고혈압 발생에 위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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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부족하면 심기능도 저하가 될 뿐더러 비만이 같이 오기 때문에 고혈압이 오고요. 특히 중요한 게 염분섭취를 많이 하면 체액이 더 증가하고 수분이 저류되서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소금섭취는 좀 제한을 해줘야 됩니다. 또 스트레스일 때도 이런 아드레날린 호르몬의 분비로 혈압이 자꾸 상승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괜찮은데 일시적으로 혈압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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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고지혈증이나 당뇨 같은 병, 그 다음에 비만하고 연관이 많이 되어 있는데요. 수면할 때 가끔 숨을 안 쉬고 갑자기 막 드르렁 킁킁 하면서 숨을 몰아쉬고 그 다음에 또 한 동안 숨을 안 쉬고 이렇게 숨을 쉬시는 분들이 있어요. 이런 분들은 만성적으로 산소가 부족해지고 피로가 오기 때문에 고혈압이 같이 온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종합하면 고혈압의 원인은 이차성 고혈압이 아닌 이상 일반 성인형 고혈압의 원인은 생활습관 플러스 다양한 위험인자들이 서로 얽혀서 연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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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의 합병증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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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굉장히 많습니다. 머리, 심장, 콩팥, 대동맥, 눈까지 이르는 여러 가지 질병들을 일으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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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뇌, 가장 무서운 게 뇌졸중, 중풍이죠. 뇌출혈이 생기기도 하고 반대로 혈류가 잘 안 가서 뇌경색이 생기기도 합니다. 고혈압이 있으면 7배나 더 많이 생긴대요. 그래서 급성 뇌졸중의 증상은 두통, 구토, 어느 한 신체 일부분이 마비가 된달지 의식 소실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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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도 벽이 두꺼워지고 심장 크기가 커져서 숨이 차고 폐가 붓는 등 심부전이 올 수가 있고요. 이건희 회장처럼 협심증, 심근경색이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심근경색의 주된 증상은 가슴이 쥐어짜듯이, 압박감, 이런 통증이 나타나는 그런 질환이 되겠고요. 심근경색 발생 시 사망 위험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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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혈압으로 인해서 심부전이 동반된 경우에, 특히 심방세동과 같은 부정맥이 많이 생기고요. 지금 이 부정맥은 사실 유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도 언제 다른 기회에 부정맥 강의를 들으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콩팥에도 모세혈관의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만성 신부전, 말기 신부전으로 투석이 필요한 정도까지, 고혈압 때문에 신부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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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도 고혈압성 망막증이라고 이렇게 모세혈관에 출혈이 생겨서 시력이 떨어지고 실명하는 경우도 있을 만큼 눈에도 합병증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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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의 진단은, 이 그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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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 시대에 어떤 한 아주 과학적 지식이 풍부하신 목사님이 말의 다리쪽 대퇴동맥에 유리관을 꽂아서 말의 혈액의 압력을 피가 치솟는 물기둥의 수치를 보고 혈압을 최초로 재기 시작했다고 해요. 그래서 이렇게 침습적인 방법도 있겠지만 요즘엔 기술이 발달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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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많이 갖고 계실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전자 혈압계가 있고요. 외래에서 저희가 직접 재는 수은 혈압계도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혈압을 측정을 해야 치료방식을 결정을 할 수가 있는데요. 진료실에서 의사가 혈압을 측정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집에서 자가로 혈압을 측정하거나 24시간 혈압을 측정하는 검사법도 있습니다. 혈압의 측정은 일단은 평안하셔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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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오자마자 버스 타고 막 걸어오신 다음에 바로 재지 말고 5분 이상의 휴식을 취한 뒤에 앉은 자세에서 등을 기대고 특히 커프를 감는 팔의 위치를 심장 위치에, 그 위치가, 높이가 일치하게 테이블 위에 팔을 편안하게 올려놓고 해야 되고요. 1시간 이내에 커피 등 카페인 섭취하거나 흡연하시거나 그러지 않는 상황에서 해야 됩니다. 조용하고 따뜻한 환경. 집에서 재실 때도 마찬가지에요. 이렇게 해서 혈압을 재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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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말씀 드린, 병원에서 저희가 권고를 드려서 24시간 동안 활동혈압을 측정하기도 하는데요. 이거는 입원해서 하거나 하는 게 아니고요. 외래에 오셔서 혈압측정기를 몸에 부착하고 집에 귀가하셔서 일상적인 활동을 하면서 재는 겁니다. 그래서 이 부착기가 떨어질 정도의 과격한 움직임만 아니면 일상적인 활동을 하면서 내가 실제로 혈압이 어느 정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지를 보는 거에요. 그래서 진료실에서 딱 한 번, 의사 앞에서 한 번 또는 두 번 재는 것보다는 이런 검사를 통해서 실제 내가 어느 정도의 혈압인지 아까 말한 대로 백의 고혈압, 또는 각성 고혈압, 가면 고혈압 이런 것은 없는지를, 특히 또 아침 고혈압이 없는지 이런 것을 볼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24시간 동안 혈압 측정한 것을 평균 값을 내서 저희가 고혈압 여부를 판단을 하게 돼있고요. 밤에는 워낙에 혈압이 낮아야 된다, 제가 아까 말씀 드렸죠. 그래서 밤에 어떤지도 알 수 있고, 그렇습니다. 자가 혈압은 24시간 혈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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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할 수는 없으니까, 또 치료를 하면서 치료의 효과를 보거나 할 때 진료실에 한 번 오셔서 재는 것보다는 훨씬 더 판단하기에 도움이 되는 측정법이 되겠고요. 대개의 고혈압 환자에게서 저희가 의료기상사 들려서 혈압기 이번 기회에 한번 장만하세요 이렇게 말씀을 드려요. 그래서 일정한 시간에 편안한 시각에 하루에 두 번 정도 일기 쓰듯이 혈압을 재셔서 갖고 오시게끔 이렇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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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합병증이 많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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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병원에 오시면 저희가 초기에는 망막검사, 심장초음파검사, 심전도, 혈액검사를 포함해서 합병증 스크리닝 검사를 한 번 합니다. 그럼 고혈압의 치료는 어떻게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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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혈압은 왜 치료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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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혈압이 위의 혈압이 20, 아래 혈압이 10 만큼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 질환 위험이 2배씩 증가한대요. 아까 말씀 드렸던 뇌졸중, 심근경색, 심부전, 부정맥 위험이 올라가기 때문에 고혈압은 반드시 치료를 해야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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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45% 감소시킬 수 있고요. 유명 연예인이 했다고 하는데 30대에 뇌졸중으로 거의 활동도 못 하고 반신불수가 됐다고 해요. 심근경색증. 25% 감소시킬 수 있고 심부전증도 반수를 고혈압 치료만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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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가 꼭 필요한 아주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가 아까 말씀 드린 대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늦어지기 쉽고 발견이 되더라도 치료에 소홀하거나 합병증이 나타날 때까지 그냥 병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자주 1년에 꼭 한 번씩은 체크를 하시고 지금 정상이라고 하더라도 의료인의 지시에 따라서 꾸준히 노력하면서 치료를 하는 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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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을 조절하는 방법은 일단 저희가 처방해드리는 혈압약을 먹는 것. 플러스 정상적인 체중. 아까 말씀 드렸죠? 10kg 빼면 혈압이 25 까지도 떨어진다고요. 체중 유지하고 염분 섭취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금연하는 이런 생활습관의 교정을 같이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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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일부러 새로 뭘 시작하실 필요는 없어요. 거창한 운동이 아니라 그냥 도보 정도. 산책하는 유산소 운동을 30분 이상, 1주에 3번 이상, 3개월 이상 하면 위의 혈압이 10 정도는 감소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체중을 2kg 줄이면 3~5까지도 혈압이 떨어진다고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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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목표는 어떠냐. 140/90 이하로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그리고 당뇨병이나 뇌졸중, 심근경색 이런 합병증이 이미 온 분들은 조금 더 저희가 타이트하게, 130/80 밑으로 혈압을 조절을 해요. 반대로 나이가 많으신 분들은 오히려 혈관이 많이 병이 이미 노화가 되어서 들어있기 때문에 너무 혈압을 낮게 유지하면 오히려 혈액순환이 잘 안될 수 있어서 노인 분들은, 특히 80세 이상이랄지 노인 분들은 오히려 150/90을 목표로 약간 목표수치를 높게 잡고 있습니다.
16:13
다시 말씀 드리지만 약물치료와 더불어서 생활습관의 개선이 굉장히 필수적으로 중요하다. 이것은 졸릴 때가 됐기 때문에 한 번 같이 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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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을 예방하여 건강과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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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다 주는 7가지 생활 수칙. 읽어보겠습니다. 1.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읍시다. 2. 살이 찌지 않도록 알맞은 체중을 유지합시다. 3.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시다. 4. 담배는 끊고 술은 삼가 합시다. 5. 지방질을 줄이고 야채를 많이 섭취합시다. 6. 스트레스를 피하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합시다. 7.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의사의 진찰을 받읍시다.
17:07
그래서 140/90 이상이면 저희가 혈압약을 처방을 하고요. 초기 혈압이 특히 160/100 이상인 2기 고혈압인 분들은 저희가 두 가지 이상의 강압제를 복용하도록 하고 있고 생활습관 개선은 필수적이다.
17:22
약을 먹는데도 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는다 라고 하면 일단은 혈압 측정이 제대로 되었는지, 내가카페인 섭취하고, 담배 피고 나서, 막 뛰어와서 혈압을 측정한 건 아닌지 이런 것을 좀 살펴볼 필요가 있고요. 내가 평소에 너무 짜게 먹진 않는지, 내 콩팥 기능은 괜찮은지,
17:42
몸에 수분이 많이 있는 건 아닌지를 살펴볼 필요 있습니다. 그리고 관절염이나 이런 것에서 많이 쓰는 진통제랄지 스테로이드 계열도 혈압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걸 같이 복용하진 않는지 비만이나 음주 습관 이런 것도 체크를 해볼 필요가 있고요. 고혈압에 대한 마지막 포인트인데
18:02
가장 흔한 질문이 혈압약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된다. 그래서 겁이 나서 내지는 귀찮아서 안 왔다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세요. 꼭 그렇지만은 않다 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 이유는 제가 앞서 설명 드린 것에 있는데, 사실 혈압약을 시작하면서 저희랑 같이 몸무게도 줄이고 싱겁게 먹고 이렇게 생활습관 개선을 하면 약물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잖아요. 그래서 3~4kg 정도 체중을 줄이고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금연, 금주하시면 혈압이 생각보다 많이 감소해서 약을 복용하다가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특히 초기 고혈압 때 병원에 잘 오셔서 잘 치료 관리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네, 그래서 반 지났고요.
18:53
이제 심장판막질환에 대해서 말씀 드릴게요.
18:58
좀 어려운 그림일 수 있는데 받으신 책자에는 조금 더 쉽게 그림이 되어 있는데요. 이게 우리 심장을 반으로 잘라서 위에서 들여다본 그림입니다. 이게 뭐냐, 심장에는 근육 덩어리만 있는 게 아니고요. 이렇게 여기 위에 하나, 둘, 셋, 넷, 이렇게 동그랗게 보이는 문이 달려있어요. 심장 안에 방과 방이 나뉘어져 있고 그 사이에 문이 있다. 그래서 그 심장 안에 있는 문을 판막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네 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심장이 수축할 때, 피를 짜줘야할 때는 이 위의 두 개 판막이 중요한데 혈액이 뿜어지기 위해서 판막이 열리는 모습이고요. 심장이 피를 모으기 위해서 이완할 때는 판막이 닫히고 이완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판막의 기능은 수축기와 이완기에 열렸다 닫혔다, 피를 보냈다 막았다 하는 그런 문의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런 판막에도 병이 듭니다.
20:06
그래서 네 개를 다 할 수는 없고 가장 중요한 두 가지 판막에 대한 질환을 말씀을 드리려고 해요. 하나는 승모판이고 하나는 대동맥판입니다. 그리고 각 판막마다 문이 잘 열리지 않아서 생기는 협착증이 있고요. 반대로 문이 꼭 닫히지 않아서 자꾸 피가 새는, 역류하는 폐쇄부전증이 있어요. 그래서 이 네 가지 질환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을 드릴게요.
20:36
승모판 협착이라고 하는 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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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는 류마티스 열 때문에 생기는 병이었대요. 그래서 사실은 과거에 더 유병률이 높았습니다. 우리나라 개발도상국 시절에 굉장히 많았던 질환이고요. 요즘에는 많이 유병률이 감소하고는 있지만 류마티스성 승모판 협착증이 아직도 많이 있어요. 그리고 선천성으로 협착증이 생기기도 하고요. 이것은 병이든 판막의 모양인데요. 굉장히 두꺼워져 있고 잘 열리지 않고 뻗뻗해진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심장 초음파로
21:10
심장의 판막의 모양을 볼 수 있는데 왼쪽이 정상 판막이고요. 이 정도 두께인데. 이것은 승모판 협착증 환자의 판막이에요. 굉장히 두꺼워져 있고 활짝 열리지 않고 이렇게 뻗뻗해져 있다.
21:27
이것은 어려운 얘기인데 간단히 말씀 드리면 이 가운데가 우리 폐입니다. 심장은 폐랑 연결이 돼있어요. 그래서 오른쪽 심장이 폐를 거쳐서 왼쪽 심장으로 혈액이 지나가면서 혈액 공급이 되는데 승모판 협착증이 생기면 한쪽 방의 압력이 증가하고 그러면 그것과 연관되어있는 폐의 압력도 같이 상승을 합니다. 그래서 승모판 협착증은 심장의 압력이 상승을 하면서 폐의 압력이 상승해서 운동 시에 심박출량도 감소하고 호흡곤란이나 이런 것들을 유발하는 그런 병이 되겠습니다. 좀 어려운 얘기들은
22:15
의료진 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간단히 그냥 생략을 하고 넘어갈게요. 증상은 호흡곤란. 기좌호흡이라는 말은 무슨 얘기냐 하면 누워있으면 더 숨이 찬 거에요. 자려고 누웠는데 숨이 차서 앉아서 조금 일어나거나 비스듬히 누워야지만 좀 호흡이 안정되고 반듯이 누워서는 잘 수 없는. 이게 폐에 물이 차서 그런 거거든요. 아까 말씀 드린, 폐에 압력이 상승해서 폐에 물이 차서. 그래서 호흡곤란이나 기좌호흡이 나타나기도 하고 심박출량 감소 때문에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승모판이 활짝 열렸을 때는 열린 면적이 500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라고 해요. 그런데 이게 협착이 생겨서 점점 줄면 50원짜리 동전만 해지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고요. 이게 지금은 1원짜리가 없지만 단추구멍만하게 많이 좁아지면, 1 제곱센티미터 이하로 좁아지게 되면 저희가 중증협착증이라고 하고요, 이때는 반드시 교정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구멍의 사이즈를 저희가 초음파로 이렇게 재요.
23:27
재서 면적이 어느 정도냐를 가지고 진단을 하게 되고요.
23:34
아까 말씀 드린, 그런 압력의 변화를 저희가 심장초음파 또는 심도자술, 심조영술을 통해서 평가를 할 수가 있습니다.
23:44
치료는 그럼 어떻게 하느냐. 아까 제가 500원짜리 동전이 50원짜리 동전 정도될 때, 그 때까지는 저염식하고 이뇨제 쓰고 그러면서 조절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부정맥도 같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럴 경우에는 부정맥과 관련된 약을 쓰고, 또 승모판 협착증은 뇌졸중을 잘 일으킬 수 있는 혈전, 색전을 같이 동반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에 대한 치료를 해야 되고요. 이런 약물 치료 더하기 아까 말씀 드린 대로 단추 구멍만큼 작아지게 되면 성형술을 해야 됩니다.
24:20
사실은 개흉을 하고, 심장을 열고 인공판막으로 바꾸는 인공판막대치술을 할 수도 있지만 대개의 승모판협착증 환자에서는 저희가 이렇게 가슴을 열지 않고 혈관을 통해서 좁아져 있는 판막에다가 풍선을 거치를 해서 풍선을 쭉 부풀려가지고 좁아져 있는 판막을 넓혀주는 승모판풍선성형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형술을 할 수 없는 금기를 가진 환자분들이 있기 때문에 의료진하고 잘 상담을 하셔서 성형술을 할지, 개흉수술을 할지 결정을 하게 됩니다.
25:07
두 번째, 폐쇄부전증은 반대로 승모판이 안 열리는 게 아니라 잘 닫히지 않아서 피가 새는 거죠.
25:15
영어로 써 있는데 그만큼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만큼 빈도도 되게 많아요. 유병률이 되게 높아요, 폐쇄부전증은.
25:22
그래서 이것도 역시 원래는 이쪽에서 이쪽으로 혈액이 가고 다시 새면 안 되는데 역류가 되서 폐쇄부전이 일어나는 그런 병이 되겠습니다.
25:33
증상은 호흡곤란, 색전증, 부정맥, 심장에 감염이 생기는 이런 증상이 있고요. 계속 보시면 아시겠지만 판막질환의 증상은 다 유사해요. 호흡곤란, 피로감, 부정맥, 이런 것들이 다 공통된 증상입니다.
25:52
그래서 이렇게 심장이 많이 커지고 폐에 부종이 생기는 그런 경우도 같이 나타날 수 있고요.
26:00
역시 진단은 심장초음파로 얼마나 판막이 닫히지 않고 많은 양의 혈액이 새는지를 심장초음파로평가하게 되겠고요.
26:10
치료도 역시 마찬가지로 저염식과 이뇨제 등등 다른 종류의 약제를 같이 치료를 하고 특히 승모판 인공판막으로의 대치술을 외과적으로 치료를 하게 되는데 치료는 언제 하느냐.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이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그 다음에는 판막 질환과 더불어서 심장근육의 수축기능이 같이 저하가 돼있느냐, 심장이 얼마나 커져있느냐에 따라서 수술 시기를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승모판 폐쇄부전증은 성형수술은 잘 안 돼요. 그래서 다 개흉을 하고 인공판막으로 대치를 하게 됩니다.
26:54
그 다음에 대동맥판막이라는 두 번째 판막에 대한 얘기인데요. 역시 대동맥판막이 협착이 될 때.
27:03
대동맥판막은 정상의 모양은 이렇게 생겼는데 나이가 들고 이 판막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면 이렇게 많이 두꺼워지고 석회화가 같이 생깁니다. 앞서 승모판 협착증처럼 류마티스성, 류마티스열 때문에 생기는 이런 협착증도 있고요. 선천적으로 판막의 모양이 달라서 진행하는 그런 협착증도 있겠습니다.
27:29
역시 이렇게 협착이 되면 좌심실 유출로, 협착이 된 그 다음 공간에 압력이 과부하 돼서 좌심실이 비대하고 운동 시 호흡곤란, 심박출량의 감소, 이런 것들이 나타나게 되고요.
27:50
호흡곤란, 협심증, 실신, 심부전 등의 증상을 유발을 할 수가 있습니다. 대동맥판 협착증은 우리가 지금 인구가 고령화되고 점점 수명이 연장될수록 지금 유병률이 굉장히 많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28:06
대개는 잠복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그런 경과를 보이다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예후가 굉장히 나쁩니다. 이게 지금 생존율인데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거의 2년에서 5년 사이에는 사망할 수 있는 그런 자연경과를 갖고 있어요. 그래서 건강검진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이런 잠복기에 적절히 진단을 해서 미리 치료를 하거나 치료계획을 세우는 게 굉장히 중요할 수 있겠습니다. 대동맥판 협착증의 3대 증상은 다시 말씀 드리지만 심부전, 호흡곤란, 숨이 차고 그 다음에 실신, 어지럽고 그 다음에 협심증, 가슴이 아프고 통증 이런 것들이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만약에 이런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외래에 오셔서 혹시 내가 판막질환이 아닌가 심장초음파검사를 통해서 진단을 받아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29:05
역시 가장 중요한 검사 방법이 심장 초음파다. 그래서 아까 승모판 얘기 보셨듯이 대동맥판막도 판막이 얼마나 두꺼워져 있고 좁아져 있는지를 저희가 초음파로 측정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압력의 변화로
29:20
압력이 증가해 있는 것을 이렇게 저희가 측정을 해서
29:23
그 수치에 따라서 중증도를 나누고 치료계획을 세우게 되요.
29:29
역시 내과적 치료로 안정가료 하시면서 저염식하고 이뇨제 쓰게 하는데 증상이 있거나 좌심실 기능이 떨어져 있을 경우에는 수술시기를 상담을 해야 된다. 그리고 이것 역시도 인공판막으로 개흉을 하고 수술을 하는 방법도 있고요. 최근에
29:50
성형술 기법이 등장을 했습니다. 약 5년 전부터 활발히 점점 더 많이 하고 있는데요. 심장을, 가슴을 열지 않고도 이렇게 좁아져 있는 대동맥판막에 이렇게 카테터를 넣고 인공판막을 거치를 시켜서 풍선으로 쭉 넓혀가지고 여기에 인공판막을 딱 붙여주는 그런, 성형이라기보다는 인공판막을 넣어주는 그런 대동맥판시술이 지금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것 역시도 모든 환자에게서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어떤 사람들은 금기도 있고, 못하는 분들도 있고 또 이것에 적합한 그런 모양을 갖거나 조건을 갖고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수술을 해야 하는지 시술을 할 수 있는지 등등을 병원에서 의료진하고 상담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30:38
마지막이고요. 폐쇄부전증은 아까 말씀 드린 대로 대동맥판막이 잘 닫히지 않고 자꾸 피가 역류하는 그런 병이고요.
30:49
여러 가지 원인이 있어요. 류마티스성 포함해서 대동맥이 박리가 됐거나 염증이 생겼거나 아까 말씀 드린 고혈압 때문에도 생기기도 합니다.
31:02
급성으로 생길 때는, 급성으로 교통사고 후에 이런 일이 발생하기도 하고요. 심장에 감염이 생겨서 되기도 하고요. 역시 호흡곤란, 폐부종으로 인한 증상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31:16
역시 심장초음파로 진단을 하고요. 치료는 내과적 치료,
31:22
저염식, 이뇨제. 계속 반복돼서 나오죠? 그러니까 사실은 고혈압 뿐만 아니라 우리가 심장 측면에서는 짜게 먹지 않는 게 얼마나 중요한가가 반복적으로 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저염식, 이뇨제로 치료를 하기도 하고 역시 증상과 좌심실의 기능에 따라서, 또는 사이즈에 따라서 수술을 할지 말지를 결정을 하게 됩니다. 폐쇄부전증은 아직까지는 성형수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개흉을 하고 인공판막으로 수술을 한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판막 질환은 좀 생소하기도 하고 어려우셨을 수도 있는데요. 질문 있으시면 제가 조금 있다가 같이 답변을 해드릴게요.
31:59
이상 마치겠습니다.
고혈압과 심장판막질환의 진단과 치료
이사민 교수 /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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