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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D 그리고 호흡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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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 보면 미세 먼지가 심할 때는 올림픽 대교의 철골 구조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 되는데 최근에 중국에서 연구를 한 결과를 보면 결국 미세먼지도 COPD의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라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도 결국 해로운 물질이 계속 유입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담배에 비해서는 훨씬 효과는 작지만 오랫동안 노출되면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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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위험인자에 어떤 원인이 있는지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번 이렇게 조사를 하는 것이 있습니다. 폐 기능을 쭉 해 보고 어느 정도가 되면COPD가 생긴다 이렇게 하는 것이 있는데, 정밀 조사를 해보면 100중에 5명 정도가 폐 기능이 COPD에 해당하는 그런 폐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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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담배를 피면 그 비율이 20%정도로 증가를 하게 되고 결핵을 앓았어도 역시 폐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 병이 20%정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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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결핵을 앓은 사람이 담배를 피면 그 비율이 40~50%정도로 증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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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을 앓아도 역시 그 비율이 커집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결핵을 앓거나 흡연을 하게 돼서 같이 있으면 역시 위험율이 증가하는데 만약 천식이 있는 사람이 결핵을 앓고 그러고 나서 담배까지 피게 되면 십중팔구가 이 병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본인이 뭔가 호흡기적으로 천식을 앓았거나, 결핵을 앓았거나, 옛날 백일해나 홍역을 앓았거나 혹은 폐에 뭔가 흉터가 있거나 이런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게 되면 더욱더 우리가 금연을 해야 되고 폐 관리를 잘 해야 되고 운동을 해야 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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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드렸죠? 담배 그 다음에 나이가 들면 그 효과가 같이 합쳐지기 때문에 그 위험이 더 증가하고 실내 연기, 과거 호흡기 병력, 직업적 노출 이런 것들이 해로운 물질을 계속 흡입하게 되면서 COPD의 위험은 증가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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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결국 이런 여러 가지 증상, 흡연 병력, 나이, 호흡곤란, 기침, 가래 같은 증상 그리고 지속적인 증상 진행 이런 것들을 의심하는데 그렇지만 이 COPD의 진단은 반드시 폐 기능을 통해서 진단을 하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라고 하듯이 폐쇄가 된 것이 가장 중요하고 기도가 막혀 있는 것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폐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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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숨을 빨리 들이쉬고 빨리 내쉬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기도가 좁아지는 사람들은 그것을 빨리 못 내쉬는 겁니다. 그래서 내쉴 때 호기 속도가 떨어지니까 저희가 그걸 가지고 COPD를 진단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진을 설명을 드리면, 숨을 들이쉴 때는 이렇게 들어갔다가 내쉴 땐 기도가 좁아집니다. 딱 폐가 눌리는 힘이 생기면서 기도가 좁아져서 빨리 못 내쉬니까 그리고 우리가 숨을 들이 쉬는건 쉽지만 내쉬는건 계속 답답하게 잘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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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차고 답답하고 이런 일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1초간 내쉬는 폐활량이 정상인의 70%가 안될 때 저희는 COPD를 진단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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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치료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치료에는 그림에 보이듯이 여러 가지 내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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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금연입니다. 우리가 병에 있어서 예방은 보통 3가지 측면으로 나뉩니다. 일단 1차 예방은 원인을 제거하고, 2차 예방은 조기에 진단해서 치료하고, 3차 예방은 병이 생긴 사람들한테 더 이상의 진행이 안 되도록 하는 것인데 금연은 이 모든 것에 다 관여해 있습니다. 이 병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생기게 하고, 진행시키고, 악화시키고 모든 것에 관여하기 때문에 결국 금연은 이 병의 모든 것에 있어서 반드시 강조되어야 합니다. 사실 이 병의 생존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이 몇 가지 없는데 금연은 그 중에 대표적인 겁니다. 따라서 담배를 끊지 않고 이 병을 치료한다는 것은 사실 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일단은 금연이 가장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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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금연은 특별관리를 해서 25% 금연성공을 하게 되면 어쨌든 사망률 자체가 떨어지는 것으로 이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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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끔 제 외래에 여러 환자분들이 오시는데 숨이 차고 기침 가래가 많다고 막 이렇게 답답하다고 호소하시는데 담배는 못 끊으세요. 그런데 사실 담배를 피게 되면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침, 가래가 생기는데, 사실 흡연이라는 원인이 있죠. 그런 것들에 중요한 원인이 되고 이런 호흡기 증상을 감소시키는 데도 중요하기 때문에 담배는 꼭 끊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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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기능 감소도 말씀을 드렸는데 담배를 계속 피우면 이렇게 폐 기능이 빨리 떨어집니다. 그런데 담배를 완전히 끊으면 폐 기능 감소 속도가 떨어집니다. 그런데 이것은 담배를 완전히 끊어야 되는 거지, 담배를 피우다 안 피우다 하면 그러한 폐 기능 감소에 대한 효과가 굉장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이제 외래 오셨을 때도 담배를 거의 끊었다고 말씀 하시기도 하고 줄였다고 말씀 하시기도 하지만 하려면 확실하게 끊어야 되지, 피다 안 피다 혹은 조금 줄여 가지고 3갑 피다가, 2갑 피다가, 1갑 피다가, 반 갑 피다가 이런 것은 효과가 굉장히 적습니다. 그래서 끊으려면 확실히 끊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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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약물입니다. 약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먹는 약이 있고, 피부에 문제가 있을 때는 바르기도 하고, 눈에 문제가 있으면 안약을 넣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건 폐의 병이기 때문에 일단 1차적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흡입하는 약입니다. 먹는 약이라는 것은 사실 들어가서 그게 분해가 돼서 전신을 타고 하기 때문에 일부만 폐에 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걸 흡입을 해주면 폐로 바로 작용하기 때문에 적은 양과 부작용으로 그 효과를 굉장히 크게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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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COPD 치료의 목적은 증상의 호전과 위험 감소 두 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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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COPD는 일단 증상을 가지고 저희가 치료를 할지 말지를 결정을 하게 되는데, 어떤 증상이 됐을 때 그럼 COPD를 치료를 하느냐 하게 되면, 저희가 호흡곤란의 단계를 여러 단계로 나눴는데, 평지를 비슷한 나이 또래 친구와 걷는데 친구보다 더 처진다. 이러면 저희는 꽤 심각한 정도의 호흡곤란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운동할 때 정도, 심하게 할 때 숨이 차는 그런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을 하는데, 예를 들어 같은 나이 또래 분들과 평지를 걷는데 처진다고 하면 사회생활 하고 이런데 굉장히 지장을 받게 되겠죠. 그래서 어쨌든 2단계 정도가 넘게 되면 심각한 호흡곤란이 있고 치료가 필요하며 앞서 말씀 드렸던 흡입제가 들어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증상이 중요한 것은 이렇게 말씀 드릴 때 2단계 이상의 호흡곤란이 있으면 일찍 죽습니다. 이 병에서 보다 더 사망이 증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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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급성 악화라는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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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뭔가 하면 조금 숨이 찼다가 덜 찼다가 할 수가 있는데 어느 샌가 오늘은 다른 때보다 매우 심하게 차다, 기침, 가래도 많아지고, 뭐 이렇게 굉장히 심한 것을 급성 악화라고 이야기합니다. 즉 빠르게 뭔가 증상이 나빠졌다 이걸 뜻하는 겁니다. 이것이 자꾸 생기게 되면 이때 급성 악화가 오게 되면 폐 기능이 한 번 확 떨어지게 됩니다. 즉 숨이 많이 찼다가 그러다 치료하면 좀 회복이 되죠. 그런데 회복이 되도 원래 이 사람이 가져야 할 폐 기능만큼 회복이 잘 안 되는 겁니다. 그러다가 급성 악화가 또 오게 되면 또 이렇게 떨어지게 되고 그래서 이런 급성 악화, 갑자기 호흡곤란이 와서 병원을 찾는다거나 입원을 한다거나 이런 것을 어쨌든 줄이기 위해 굉장히 노력을 합니다. 앞에서 증상을 말씀 드렸는데 급성 악화도 또한 우리가 굉장히 줄여 주려고 노력하는 중요한 치료의 판단 요소가 됩니다.

08:09
급성 악화가 있으면 예후가 불량해서 어쨌든 이건 조금 옛날 데이터이기는 하지만 급성 악화가 있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결국 추적을 하다가 돌아가시게 됩니다.

08:21
그리고 중환자실에 있어서 급성 악화가 있게 되면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기 때문에 급성 악화는 치료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판단의 요소가 됩니다.

08:32
이제 약물치료인데 앞서 이병이 숨이 나가는게 이렇게 숨길이 많이 좁아져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래서 결국 치료를 하면서 우리가 약물을 들이마시고 기도를 넓게 해주게 되면 숨을 원활히 내쉴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게 약물 효과의 주된 목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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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드리긴 그렇지만 기관지 확장제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관지 염증 조절제에 한 가지 흡입형 스테로이드 라는 것이 있고 베타 항진제, 무스카린 길항제 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용어가 좀 어려워서 기관지 확장제, 기관지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이 있고 기관지 확장제는 두 가지 약이 있다 이렇게 이해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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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구분은 또 이렇게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빨리 작용하는 겁니다. 속효성은 써 보신 분들도 꽤 있을 텐데 영화 같은데 나오죠. 숨이 막 헉헉 찬데 칙! 뿌리니까 금방 기도가 풀리는 그런 약인데 효과가 빨리 작용하는 만큼 효과가 빨리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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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지속성은 효과가 조금 느리게 작용할 수 있지만 그렇게 느리지는 않고 효과가 12시간 이상 가는 약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약을 구분할 때 일시적인 개선에 있어서는 이 약을 쓰지만 나머지 지속적으로 폐 기능을 개선시켜줘야 될 때는 이런 흡입제들을 사용합니다. 저희가 이 약을 처방할 때 또 하나 저희에게 많이 여쭤 보시는게 우리가 고혈압이 있으면 혈압약을 계속 먹게 되죠, 당뇨병이 있으면 당뇨약을 계속 먹어서 당뇨를 떨어뜨립니다. COPD는 폐 기능이 떨어져버리기 때문에 사실 영구적으로 기능이 떨어져버리는 병이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단기간에 치료를 해서 증상을 개선하거나 그러기는 어렵고 결국은 계속 약을 쓰고 하지만, 어떤 노력이나 좀 변화가 생겨서 폐 기능이 개선이 되면 약을 끊어 볼 수도 있지만, 그 경우보다는 평생 관리하는 쪽으로 해서 평생 흡입제를 써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몸에 해롭지 않을까요? 이렇게 또 질문을 하시는데 사실 생각을 해보면 우리가 혈압약하고 당뇨약을 평생 드시는 이유가 그렇게 해서 혈압을 떨어트리고 당뇨 혈당을 떨어뜨리는게 궁극적으로 몸에 더 유리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듯이 결국 숨쉬는 것을 개선하고 폐 기능을 올려주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더 몸에 유리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고 있는 겁니다.

11:07
종류는 단일제, 한 가지 약만 포함된 이런 흡입제들이 있고 말씀 드렸던 두 가지 종류의 흡입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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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두 가지 종류가 각각 다르게 작용하니까 아예 이것을 하나로 합쳐놓은 약도 있습니다. 두 가지 약을 한 장치 안에 넣어서 하나를 마시면 두 가지 약이 동시에 들어오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대표적으로 쓰이는 약들이 두 가지 기관지 확장제가 합쳐진 아노로, 바헬바, 조터나, 듀클레어 이런 약들이 있고 이것들이 제가 외래에서 많이 처방하고 있는 흡입제들입니다.

11:48
그래서 약물 치료는 증상이 어느 정도 되느냐, 지난해에 아까 말씀 드렸던 급성악화, 사망률을 증가시킬 수 있는 그런 것이 몇 번 있었냐에 따라서 구분을 해서 흡입제를 처방을 하게 됩니다.

11:54
흡입제가 사실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고 앞으로도 여러 가지가 또 계속 개발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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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것에 따라서 환자분들 요구를 잘 들어보고 증상, 급성 악화 그 다음에 기관지 염증이 어느 정도 있을까에 따라서 저희는 적절하게 흡입제를 골라 드리고 있습니다. 먹는 약은 부작용 대비 효과가 약하고, 피부에만 연고 바르고, 눈에는 안약을 바르듯이 폐에는 흡입제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가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먹는 기관지 확장제도 있기는 있고 이것은 사실 잔틴 계열이 있는데 말씀 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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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이분이 아주 진한 커피를 가지고 있던 천식 환자가 좋아지는 것을 보고 나서 메틸산틴이라는 약을 만들었고 그것으로 인해서 쓰고 있는 기관지 확장제 종류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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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흡입제가 우선이고 먹는 기관지 확장제는 필요할 때 쓰는 보조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효과는 말씀 드렸듯이 숨쉬기가 편해지고 폐 기능이 향상되고 어쨌든 삶의 질을 높이는 그런 효과를 기대하고 약을 쓰고 있습니다.

13:03
이렇게 좋은 흡입제들이 계속 개발이 되고 있지만 이 약이 한계는 있습니다.

13:11
약을 쓰면 더 오래 살 것 같지만 더 오래 살게 해주는 경향은 보였는데, 아직까지 명확하게 수명연장을 입증시켜주는 약물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또 폐가 망가질 수 있는 폐기종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가 팔이 하나 없어지거나 피부에 흉터가 생기면 그걸 약으로 고칠 수가 없잖아요. 마찬가지로 폐가 안에서 뻥뻥 구멍이 뚫린 것을 약으로 재생시킬 그런 방법은 마땅치 않습니다. 그것은 신체 다른 부위도 대부분 다 비슷합니다. 일부 장기는 스스로 복구하는 것도 있지만 그것을 약물로서 우리가 없어진 장기나 팔, 다리 이런 것을 복구시킬 방법이 없듯이, 폐도 해로운 물질에 오래 염증이 노출되면서 구멍이 나고 망가진 부분을 복구시킬 수 있는 방법은 아직 그렇게 마땅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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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약물이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만약에 COPD 란 병을 약물로써 치료할 수 있다면 어쩌면 재활이라는 것이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뇌경색이 왔고 그 다음에 어딘가 팔, 다리가 손상이 돼서 그것을 못썼을 때 다른 부분을 통해서 다른 부분을 강화시켜서 손실된 부분을 보상해주고 삶의 질을 좋게 하는 이런 것이 재활이듯이 결국, COPD란 병도 우리가 갖고 있는 약으로서는 혹은 그 외의 치료방법을 써도 완치 시킬 수가 없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호흡도 재활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호흡재활이라는 개념이 그것에서 나오게 되고 왜 COPD란 병이 호흡재활의 대표적인 병인가 라는 것을 보면 결국은 다른 병과 달리 이건 급성기 때 치료 됐다 낫는 병이 아니라 평생을 계속 지속되는 병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팔, 다리 근육을 강화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그렇게 해서 어쨌든 폐는 돌아오지 않지만, 다른 부분을 좋게 해서 이 병으로 인해서 힘든 부분을 줄여 주자 이게 결국 호흡재활이 되겠습니다. 바로 오늘의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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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것을 설명을 드리면 COPD란 병은 조금 재미난 특성이 있는데 폐 기능이 계속 중요하다고 말씀 드렸는데, 폐 기능이 좋으면 삶의 질도 좋은 쪽으로 갑니다. 폐 기능이 나쁘면 삶의 질도 힘든 쪽으로 가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비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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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싹 치워놓고 보게 되면 그런 상관 관계가 굉장히 약합니다. 폐 기능이 나쁘지만 굉장히 잘 지내시는 분도 있고, 폐 기능이 좋은데도 굉장히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폐 기능이 60~70%인데 굉장히 힘든 분이 있고, 어떤 분은 30~40%인데 운동도 어느 정도 하시고 잘 지내시는 분이 있습니다. 어쨌든 이런 관계에 있으니까 증상, 호흡곤란, 운동력 이런 것들이 결국 COPD 환자들이 얼만큼 오래 살게 해주는가 하는 것에 중요한 부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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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D환자의 또 하나의 특징은 증상이 심해지면 운동을 안 하시고,

16:08
운동을 못한다고 생각하고, 하면 더 안 좋다고 생각하고 그러다 보면 몸에 근육량이 떨어지고 호흡곤란이 더 심해지고 이렇게 악순환을 밟게 되는 겁니다. 증상이 안 좋으니까 운동을 안하고, 운동을 안 하니까 근육이 없어져서, 운동하실 때 더 힘들고 더 숨이 차고 이렇게 하다가 결국은 돌아가시는 병이 COPD가 됩니다.

16:28
어떻게 하면 이 악순환을 끊어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분들은 숨이 차다고 잘 얘기를 안 하세요. 왜 그런가 하면 이렇게 열심히 운동을 하시다가 손자하고 놀고 이렇게 하다가 숨이 차니까, 이런 활동을 줄입니다. 등산을 하시던 분들이 등산을 안하고, 가볍게 달리거나 걷던 분들이 운동을 안하고, 집에서만 활동하고 이러면서 아! 본인은 적응이 됐고 숨차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만 이렇게 해서 나선형으로 점점 안 좋아지고 나중에는 방에서 가만히 있게 되는 그런 형태가 되는 겁니다. 어쨌든 이런 악순환은 끊어져야 됩니다.

17:00
그리고 운동능력은 COPD 예후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비활동적인 분들이 결국 일찍 돌아가십니다. 이건 사실 COPD 병뿐만이 아니라 모든 일반적인 노인에서 똑같이 적용되는 현상입니다. 운동을 하는 어르신들이 근육도 있어서 오래 사시는 겁니다. 활동을 안 해서 근육이 적은 분들이 빨리 돌아가시는 것은 그냥 COPD 병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현상에 있어서도 똑같고 역시 이 병에서 해봤더니 그런 현상이 그대로 일관되게 나타나게 됩니다. COPD는 중증도가 심해질수록 결국 활동도 더 저하가 되고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조금이라도 극복 할 수 없을까 하는 연구를 하게 되는 겁니다.

17:43
폐 기능이 똑같다고 해도 근육량이 낮은 사람이 이렇게 일찍 돌아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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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방을 제외한 체중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서 근육량이 떨어진 사람들이 빨리 돌아가십니다. 밑으로 갈수록 보다 빨리 돌아가시는 것을 뜻하는데, 이런 식으로 그래프가 그려집니다. 그래서 결국은 우리가 폐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18:08
기관지 확장제 같은 약물을 쓴다고 하면 또 하나의 중요한 요소인 근육 기능, 운동 능력 향상, 삶의 질 개선 이런 것들을 위해서 호흡재활을 해야 되는 겁니다.

18:21
COPD에서 호흡재활의 효과는 너무나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운동 능력 향상, 호흡 곤란 개선, 삶의 질 개선, 입원 횟수 및 일수 감소, COPD 관련 걱정 우울 감소까지 너무나 많이 알려져 있어서 더 이상의 연구는 필요 없을 정도다, 효과만을 위한 연구는 필요 없을 정도다 까지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중요한 사망 질환이고, 이런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죽고, 약물로는 완치시킬 수가 없어서 우리가 비약물적인 치료 뭔가를 따라야 되고,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호흡재활이다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19:00
그래서 호흡재활은 뒤에서 자세한 설명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 설명을 간략하게 드리면 운동, 물리치료, 객담 배출, 교육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호흡재활이 보험도 2016년부터 됐고 어쨌든 이게 생소하기 때문에 저희 결핵 및 호흡기 학교에서는 호흡재활에 대한 동영상을 제작해서 일반인들도 다 보실 수 있도록 따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동영상입니다.

19:25

(동영상 내용) 전세계 사망원인 3위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에 대해서 아시나요? 국내 40대 이상 남성의 20%가 이 병을 가지고 있고 서서히 숨이 차게 해서 죽음에까지 이르게 하지만 이 병을 환자 스스로 알고 있는 사람은 3%에 불과합니다. COPD를 포함한 만성호흡기 질환은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초기에 인식하기 어렵고 숨이 차도 활동을 줄이면서 환자 스스로 적응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병이 진행하는 것을 인식을 못하고 결국 일상 생활이 어려운 경우의 호흡 곤란까지 느끼게 되면서 만성 호흡장애를 안고 평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COPD질환이 무서운 또 다른 이유는 지극히 낮은 완치율 때문입니다. COPD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약물치료 외에도 재활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재활이라고 하면 보통 신경과나 정형외과 같은 그런 질환들을 많이 생각합니다. 하지만 호흡기 질환에서도 재활은 중요한 영역입니다. (동영상 끝)

20:40
사례 몇 개만 좀 보겠습니다. 66세의 남자 환자로 호흡곤란이 심했습니다. 35년간 담배를 피셨고, 1년 전에 앞서 말씀 드렸던 안 좋은 급성 악화도 있었고, 쓸 수 있는 모든 약물을 다 썼습니다. 폐 기능은 정상인의 30%밖에 안 됐습니다.

20:58
사실 정상인도 산에 등산 하는 것은 어렵죠. 그리고 100m를 빨리 뛰는 것도 어렵지만, 굉장한 노력을 하면서 자꾸 뛰다 보면 나중에 1km도 뛸 수 있고, 2km도 뛸 수 있고, 5km도 뛸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열심히 8개월 따라왔더니 이 분이 처음에 운동능력이 2.2km 걷다가도 숨이 많이 찼는데 3.1km를 1시간을 걸어도 어쨌든 30분은 하실 수가 있게 된 정도로 운동능력이 많이 향상됐습니다.

21:30
또 한 분을 보시게 되면 역시 남자 62세이고 평지 100m도 걷기 어려운 분이었는데 모든 약을 다 쓰고도 이정도 밖에 안됐습니다. 폐 기능도 정상인의 18%밖에 안됐습니다. 그런데 역시 이 분도 9개월 동안 열심히 따라 하셨고 그렇게 해서 똑같이 2.2km를 1시간 동안 걷지만 산소포화도가 보다 더 향상되게 되었고 거의 숨이 차지 않게 되었습니다.

21:53
맥박수도 처음에는 131로 굉장히 힘들게 심장이 뛰면서 일을 했다고 하면 맥박수도 그렇게 증가되지 않는 상태에서 운동을 하실 수 있는 상태까지 되었습니다.

22:03
이 두 가지 환자를 두고서 저희가 COPD 환자들은 얼마나 살게 될까를 놓고 보게 될 때 4가지 지표를 보게 됩니다. 폐 기능이 얼만큼 되는가? 운동능력이 얼만큼 되는가? 호흡곤란이 얼마나 심한가? 체질량 지수가 얼만큼 되는가? 를 보게 되는데, 4가지 지표에 있어서 첫 번째 환자는 한 가지 지표가 없었지만 거의 다 향상이 됐고, 두 번째 환자는 다 향상이 됐습니다. 즉 이분들은 본인들이 노력을 해서 본인들 스스로가 수명을 연장시킨 겁니다. 더 사실 수 있는 그런 지표들을 다 향상 시켰기 때문에 얼만큼 사실 수 있겠다고 예측하는 것을 향상 시킨겁니다.

22:44
그런데 저희가 호흡재활을 이렇게 저희 병원에서 하고 있지만 이렇게 계속 오시게 하는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어서 원래는 일주일에 3번 정도 하시라고 말씀 드리는데 어르신들이 보호자분들과 함께 일주일에 몇 번씩 오신다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 어쨌든, 저희는 몇 달에 한 번씩 외래 오실 때라도 이 재활프로그램에 들어오고 잘 하고 계시는지 일지도 쓰실 수 있도록 책자를 제작 했습니다. 어떻게 하시는건지 이렇게 요령을 알려 드리고, 이렇게 쭉 잘 하고 계시는지 이런 것들을 체크도 하고 있습니다.

23:22
세 번째 사례는 제가 영어로 썼는데 이것을 간단하게 풀어서 설명을 드리면, 이 분은 울산에 계신 분이었고 급성 악화가 생기면서 입원을 하셨는데 그게 회복이 안됐습니다. 전에는 운동도 하고 활동도 하시던 분이었는데 어느 샌가 회복이 안되니까 그냥 거의 집에서만 계시는 그런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병원에 오셔서 2주간 입원하면서 호흡재활을 하셨습니다.

23:51
오실 때는 100m밖에 못 걸었는데 호흡재활을 2주간 받고 퇴원하면서 300m를 걸으실 수가 있게 됐고, 더 걷게 되니까 원래 생활로 거의 돌아가실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 분은 사실 폐 기능은 좋아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워낙 한 번 폐렴으로 입원하고 증상이 안 좋아져서 그 때 팔, 다리 근육이 다 빠지니까 활동을 잘 못하시다가 운동을 하시고서 근육량이 회복이 되니까 원래 삶을 다시 되찾은 그런 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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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일본에 있는 호흡재활병원의 모습입니다. 여기는 호흡재활 병원이 아예 따로 있습니다. 그래서 숨이 차시고 이런 분들끼리 모여 가지고 서로 얘기도 하고, 입원도 하고, 여기 보면 산소통을 끼고서 이렇게 왔다 갔다 트랙을 타고 돌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희가 일본보다는 호흡재활을 도입하는 것이 늦었지만 이런 식으로 이제 계속 특화된 병원도 만들고 발전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4:47
이것은 지난번 호흡기 장애인 협회장님이 쓰신 본인의 수기입니다. 결핵을 젊을 때 심하게 앓아서 굉장히 폐가 손상되고 폐 기능이 떨어졌는데, 어느 누구도 자기에게 운동을 해야 된다고 얘기하지 않고, 결핵이니까 집에 계세요 누구한테 전염시키지 마세요 이런 얘기만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운동을 해야 되겠다 생각하고,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고 생각해서 운동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랬더니 마지막에 쓰셨는데 호흡재활을 알기 시작했던 50대의 나보다 운동을 꾸준히 해온 60대인 현재의 내 몸의 상태는 대단히 좋고 그 뒤로 7년째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없다고 쓰셨습니다.

25:33
이분은 21세 여자분이고 BPD라고 하는 병이 있는데, 젊을 때 심한 호흡기 감염을 앓거나 미숙아로 태어나거나 이렇게 되면서 폐가 제대로 발육하지 못하는 병입니다. 어쨌든 열심히 호흡재활을 잘 하고 있는 분이고 지금도 힘겹게 외래를 다니고 있는데, 운동을 하고 나서는 확실히 다리에 근력이 생겨서 훨씬 수월해졌고 편안해졌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26:03
끝으로 폐용적 축소술입니다. 시간이 거의 다 돼서 간략히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제한적으로 하는 시술인데

26:07
COPD라는 병이 폐에 공기는 들어가는데 나가지를 못하니까 궁극적으로는 폐가 이렇게 부풀어 오릅니다. 즉 숨을 들이쉬고는 내쉬지를 못하고 있으니까 굉장히 갑갑하고 운동할 때 숨을 더 들이쉬고 싶어도 들이쉴 용적이 없으니까 힘들고 이렇게 되는 경우입니다.

26:23
정상인의 사진이 이렇다고 하면 폐기종, 이제 마지막 COPD가 심해진 환자들은 여기가 횡격막인데 횡격막까지 눌릴 정도로 폐가 빵빵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26:37
그렇게 돼서 가슴사진을 옆으로 찍어봤는데 정상이 이렇다고 하면 너무 폐가 부풀어서 갈 곳이 없으니까 흉곽의 모양조차 변합니다. 즉 정상이 1:2 정도로 모양이 옆으로 길어야 된다고 하면 이 사람은 앞, 뒤로 길어져 버리는 겁니다. 이것을 술통형 흉곽이라고 얘기를 하고 가슴이 타원형이 아니라 동그랗게 되는 겁니다.

27:02
그래서 이렇게 부풀어진 폐의 안 좋아진 부분을 일부 절제를 하게 되면 숨 쉴 공간도 생기고 좀 편해지지 않을까? 좀 역설적일 수 있죠. 폐가 안 좋은 사람한테 폐를 잘라내서 숨 쉴 공간을 만들어줘서 숨쉬기 편하게 하는게 폐용적 축소의 개념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수술을 이렇게 안 좋은 사람한테 해서 초기 사망률이 너무 높았던 겁니다.

27:26
그래서 이러지 말고 이제 기관지 쪽으로 삽입을 해서 폐의 부피를 줄이는 방법을 해보자 라는 것을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렇게 폐가 안 좋았던 부분을 줄였더니 이렇게 횡격막 모양이 다시 동그랗게 변했고 결과적으로 폐 기능이 이렇게 굉장히 떨어져 있던 사람이 182%정도까지 향상이 된 그런 시술이 제한적으로 이제 저희 병원을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27:59
그래서 휠체어로 오셨던 분인데 다음에 오실 때는 걸어서 병원에 오셨습니다.

28:05
그런데 일부 제한적이고 이렇게 엽간 구분이 명확하게 되는게 있어서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지 않고 잘 맞는 분이 있고, 잘 맞는 분에게 적절한 위치에 했을 때 효과가 있습니다.

28:19
이분도 80세로 굉장히 나이가 많은 분이었는데 폐 기능 50%였다가 95%까지 향상된 분이었습니다.

28:23
요약을 해 드리면 COPD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2050년에는 전세계 사망순위 1위가 될 것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약과 흡입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것을 통해서 향상시킬 수 있는 지표가 많지만 아직까지 이게 완치를 시키거나 사망률을 감소시키거나 그런 약까지는 나오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게 됩니다. 저희가 연구를 많이 하고 있고 앞서 나가고 있지만 이렇게 약과 치료가 불완전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항상 재활이 뒤따르게 되고, 그래서 호흡재활이 중요하고, 호흡곤란이 있고 이 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따라야 되는 치료다 라는 것을 말씀 드리면서 제 강의는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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