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어떻게 보면 굉장히 복잡하고 어떻게 보면 굉장히 다양한 과들이 함께하는 치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갑상선 암이 진단이 되었다면 제일 먼저 수술을 하게 됩니다. 진단하는 과정에서 조직 검사와 세침검사를 합니다.
00:20
검사 결과를 수술한 결과와 조직 검사 결과를 병리과에서 확인을 하게 되고 수술이 끝난 이후에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하게 되는데 핵의학과에서 치료를 하고 내분비내과에서 함께 치료를 하게 됩니다.
00:37
수술을 하고 나서 갑상선이 제거가 된 뒤에는 호르몬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과들이 같이 관여를 하게 됩니다. 이런 모든 부분을 같이 설명해 줄 대표로 제가 나왔습니다. 이제 갑상선 암에 대하여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초반에는 갑상선 결절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결절 이야기를 잠깐 하고 갑상선 암의 치료에 대하여 실제적인 부분들에 초점을 맞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1:09
갑상선 암 외에 여러 가지 암이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현황을 보면 남자 여자로 나누어 봤을 때 남자에서 제일 흔한 암은 위암이고 갑상선 암은 6번째로 흔한 암이 되겠습니다. 여자에서는 2012년부터 갑상선 암이 가장 흔한 암이 되었습니다.
01:32
오늘 사실 주제가 여성 암인데 갑상선 암은 여성 암은 아닙니다. 여자에서 남자에서보다 4-5배 정도 많이 발생하는 여자의 흔한 암입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암을 합쳐보면 갑상선 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사회적으로 문제도 많이 일으키는 그런 암이 될 수 있겠습니다.
01:54
먼저 갑상선에 대하여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어디 가서 갑상선 암에 대하여 강의를 들으실 때마다 하는 설명입니다. 갑상선이 어디에 있느냐? 갑(甲)상(狀)이라는 말은 방패 모양이다라는 뜻입니다.
02:06
방패처럼 생긴 내분비 기관입니다. 그런데 말 그대로는 그렇게 되지만 방패처럼 생기지 않았습니다. 여기 보면 남자의 경우 여기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습니다. Adam`s apple이라고 하여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거기가 갑상연골입니다.
02:28
갑상연골이 방패처럼 생긴 연골이고 갑상연골 아래 쪽에 나비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나비모양으로 생긴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이 갑상선입니다. 그래서 갑상연골 아래에 있기 때문에 갑상선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02:45
갑상선의 역할은 앞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호르몬을 만드는 기관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을 기본적으로 만들고 갑상선 바로 옆에 부갑상선이라는 다른 기관이 있습니다. 부갑상선 호르몬을 만들기도 하고 칼시토닌이라고 하여 갑상선에서 주로 만드는 호르몬은 아니지만 3가지 호르몬을 만들게 됩니다.
03:11
그 중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가장 중요한 호르몬이 되겠고 언제 쓰는 호르몬인가 하면 제일 우선적으로 우리가 태아 때부터 발달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호르몬이며 특히 뇌 발달에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호르몬입니다.
03:29
성인이 되었을 때는 우리 몸에 체온을 유지하며 우리 몸에 대사를 관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이 많으면 항진증이라고 부르고 호르몬이 많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더위도 많이 타고 심장도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03:48
호르몬이 적으면 기능저하증이라고 생기고 저하증이 생기면 체중도 늘어나고 추위도 많이 타고 살도 늘어나는 굉장히 흔한 종류의 질환을 일으키는 호르몬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호르몬을 분비하고 있습니다.
04:05
오늘 말씀 드리는 것은 기능하고는 관련이 없이 여기서 생기는 암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갑상선 결절, 또는 갑상선에 혹이 보인다, 갑상선에 뭔가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많이 외래로 찾아오십니다. 갑상선에 생기는 혹을 우리가 갑상선 결절이라고 합니다.
04:26
우리가 피부에 생기는 혹이 점이라고 하는데 피부에 있는 모든 점을 전부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갑상선에 생기는 혹이 갑상선 결절인데 그 모든 갑상선 결절을 전부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04:43
갑상선 결절은 굉장히 흔합니다. 얼마나 흔하냐? 이것은 외국에서 그려진 그래프인데 나이가 증가를 하면 우리가 노화현상으로 갑상선 결절이 점점 더 늘어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20대 때 10%, 60대 때 50%, 80대에 70%정도 갑상선 결절이 있습니다.
05:11
연령대에서 10을 뺀 정도로 갑상선 결절이 있습니다. 이게 다 병이라고 하면 굉장히 큰 문제를 일으키는데 이게 모두 병은 아닙니다. 이 중에서 일부가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그것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05:28
갑상선 결절을 굉장히 흔하다고 알고 있어야 하고 이 모든 것이 전부 병은 아니다라고 알고 계시면 됩니다. 그러면 갑상선 결절 중에 암은 얼마나 되느냐? 통상적으로 5%정도 갑상선 암일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5:46
그렇다면 갑상선 결절이 굉장히 흔하니까 그 결절에 어떻게 하느냐 하고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굉장히 흔하고 굉장히 작은 결절부터 굉장히 큰 결절까지 다양합니다. 이 결절이 치료를 필요한 것인지 치료를 하지 않고 평생 놓아두어도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지를 검사해야 합니다.
06:14
가장 흔히 하는 검사들을 리스트로 적어 보았습니다. 일단은 갑상선 기능이 괜찮은지를 검사하게 됩니다. 갑상선 기능이 많이 나오는 항진이라고 생각이 들면 혹이 호르몬을 많이 나오게 하는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갑상선 스캔이라는 검사를 하게 됩니다.
06:35
갑상선 스캔은 흔히 하는 검사는 아니고 갑상선 결절이 있고 갑상선 기능이 이상하다고 판단이 되면 확인하는 검사로 하게 되었습니다. 흔히 하는 검사로 갑상선 초음파는 굉장히 쉽게 접할 수 있는 검사로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06:56
갑상선은 피부에서 가까이 있는 기관이기에 초음파 검사를 했을 때 갑상선은 보기에 좋고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흔히들 CT, MRI, PET등을 앞에서 많이 설명 들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검사들보다도 갑상선 초음파가 갑상선 자체를 보는데 훨씬 정확한 검사입니다.
07:25
따라서 갑상선 결절이 있었을 때 가장 처음에 하는 검사가 갑상선 초음파가 될 것이고 CT, MRI, PET검사는 결절을 위한 검사는 아닙니다. 이 검사를 했을 때 당연히 결절이 보일 수는 있지만 결절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하는 검사는 아니라고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07:46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되면 초음파 검사를 하는 이유는 갑상선 결절이 얼마나 크고 어떤 모양인지 알기 위하여 검사를 합니다. 여기 이렇게 보이는 것이 결절인데 결절의 크기나 모양에 따라서 암인 가능성이 얼마나 되고 검사를 해야 되겠다, 또는 이것은 흔히 보이는 물혹이기에 조직 검사를 할 필요가 없겠다 고 이렇게 조직 검사 또는 세침 검사가 필요한 지를 확인하는 검사이고 또는 1년 전에 검사를 했는데 1년 뒤에 다시 결절을 확인 해서 경과를 보는 목적으로 가장 흔히 사용하게 됩니다.
08:34
또 한가지는 갑상선 암인 경우에 얼마나 퍼졌는지 주변에 임파선에 갔는지 또는 주변에 기도를 침범을 했는지 신경을 침범했는지를 검사하게 됩니다. 수술을 하고 완치 되었다고 판단되는 환자들은 재발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검사를 하게 됩니다.
08:57
여러 가지 갑상선 결절의 초음파 모양에 따라서 이 결절의 조직 검사를 할지 말지를 검사하게 되는데 여러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제가 보여드리는 것은 대한 갑상선학회에서 만든 지침인데 일반적으로 크기로 보면 1Cm보다 큰 경우에 검사를 하게 됩니다.
09:23
1Cm보다 작은 경우에는 갑상선 결절이 워낙 흔하고 문제를 안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굳이 검사를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1Cm보다 작지만 검사를 하는 경우는 초음파에서 암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굉장히 많이 높다고 판단이 되면 검사를 하게 됩니다.
09:45
갑상선 암의 위험요인이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들이 예전에 머리나 목 부분에 다른 암이 생겨서 거기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굉장히 고용량의 방사선입니다. 그냥 흔히 말하는 방사선이 아닙니다. 굉장히 고용량의 방사선에 노출되었던 과거력이 있는 경우나 갑상선 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인데 가족력은 사실 조금 애매합니다.
10:10
가족력은 직계가족을 말씀 드리는 것이고 직계가족 중 한 명이 있거나 두 명이 있는 것에 대하여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갑상선 학회에서는 이런 경우에 조직 검사를 하자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10:26
최근에 미국 갑상선학회는 초음파에서 모양과 크기를 결합하여 이런 결과일 때 검사를 하자는 새로운 대안을 내어놓기도 하였습니다. 거기에 대하여는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10:42
어쨌든 갑상선 암을 진단하기 위하여는 초음파 검사를 하고 의심스러울 때는 세침검사, 미세침 흡인검사, 또는 중심부 바늘생검, 조직 검사들을 하게 됩니다. 미세침 흡인 검사는 갑상선이 아주 작기 때문에 초음파를 보면서 작은 바늘을 넣어 결절에 있는 세포를 뽑아냅니다.
11:14
그 세포를 검사하는 것이 미세침 흡인 검사입니다. 중심부 바늘 검사는 조금 더 많은 조직을 떼어내어 조직 검사를 하는 것이 중심부 바늘 생검이 되겠습니다. 어떤 경우에 어떤 검사를 하는 것인지는 경우에 따라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말씀 드리지 못하겠습니다.
11:33
조직검사와 세침검사를 했을 때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 결과가 암이다, 아니다 이렇게 나오면 굉장히 좋겠지만 애매한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갑상선에 세포 검사를 하거나 조직 검사를 하면 결과가 여기 보이는 6가지 결과로 나옵니다.
11:58
갑상선 암인 경우, 암이 의심이 되는 경우, 여포성 종양이다라고 3가지 경우가 나오면 수술을 권유 받게 되고 비정형 세포는 암 세포는 아니지만 모양이 이상하니 잘 지켜봐야 한다는 뜻이고 양성은 암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비진단적은 검사 결과가 충분히 진단할 정도로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 더 검사를 해봐야겠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12:27
결국은 세침 검사와 조직 검사로 갑상선 암을 얼마만큼 의심하게 되느냐를 확인하게 되고 거기에 따라 수술하게 되고 수술한 조직을 떼어내서 확인하면 확진을 하게 됩니다. 이제 갑상선 암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2:49
갑상선 암은 종류가 있습니다.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 그 중에서 5가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갑상선 유두암을 말씀 드릴 것입니다. 갑상선 유두암은 흔히 말하는 갑상선 암입니다. 갑상선 암 중에 가장 흔하고 우리나라 갑상선 암에서 거의 90-95%가 갑상선 유두암입니다.
13:16
갑상선 암에 걸렸다고 하면 대부분 여기에 걸렸다고 하면 됩니다. 갑상선 여포암은 어떻게 생각하면 약간 고약한 암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한 암은 아니고 3%정도 차지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문제는 앞에서 말씀 드린 조직 검사, 세침 검사로 진단을 할 수가 없습니다.
13:41
이러한 경우는 갑상선 암이 의심되거나 또는 갑상선 결절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커지면 의심을 해서 수술을 하게 되는데 진단적인 수술을 하게 됩니다. 진단은 수술 전에는 애매하지만 수술하고 나서 갑상선 여포암이나 갑상선 여포선종이라고 하여 암의 전단계를 말씀 드리는데 수술을 하고 나서 진단이 됩니다. 환자 입장에서 혼란스러운 부분입니다.
14:16
다행스럽게 흔히 발생하는 암은 아닙니다. 갑상선 수질암은 흔히 발생하는 암은 아니고 우리나라에서는 1%로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오늘은 말씀 드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저분화, 미분화 갑상선 암. 앞에서 말씀 드린 2가지 암은 분화 갑상선 암입니다.
14:38
그래서 예후가 좋은데 예후가 좋은 분화 갑상선 암이 점점 나빠지는 형태의 암이 됩니다. 저분화 갑상선 암 같은 경우는 분화도가 나빠지는 중간단계이고 미분화 갑상선 암은 진단이 되면 거의 대부분의 환자가 사망하는 굉장히 심한 암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15:02
갑상선 암의 치료 방법은 흔히 발생하는 갑상선 유두암과 갑상선 여포암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수술을 합니다. 수술로 갑상선을 제거 하고 수술로 제거되지 못한 남아있는 정상조직이나 암을 방사성 요오드 치료로 청소를 하게 됩니다.
15:26
이러한 치료를 하고 나서 사진을 찍어보면 암의 전이나 재발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갑상선이 없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제로 보충을 하고 혹시 남아 있을 지 모르는 암의 성장을 억제 하는 목적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게 됩니다.
15:42
이 3가지 치료가 기본적인 치료가 됩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예전에는 이 3가지 치료를 다 받았습니다. 그런데 갑상선 암이 점점 조기에 진단이 되면서 이제 조금 변화가 생겼습니다. 갑상선 암의 수술을 말씀 드리면 가장 흔히 환자들이 알고 있는 부분은 전 절제가 있고 반절제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16:05
갑상선 암의 수술은 갑상선만 기준으로 보았을 때 갑상선만 다 제거하는 수술, 전 절제 수술이 있고 갑상선은 우엽과 좌엽이 있는데 한 쪽만 제거하는 반 절제 수술도 있다고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16:22
당연히 초기에 발견되는 환자들은 한 쪽만 제거 하는 쪽으로 하게 되고 조금 진행 된 상태에서는 전체를 다 제거하는 수술을 하게 되는데 앞에서 제가 말씀 드린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전 절제를 하는 경우에만 시행을 합니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여 한 쪽만 절제하는 경우에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필요도 없고 할 수도 없습니다.
16:46
그러면 언제 엽 절제술을 하느냐면 여기에 대하여 아직까지 통일된 의견은 없는데 그나마 통일 된 의견을 말씀을 드리면 갑상선 암이 1개이면서 1Cm보다 작고 갑상선 안에만 있고 주변에 림프절 전이가 없고 분화도가 좋은 갑상선 암일 경우에는 엽 절제술을 합니다.
17:11
진단이 잘 안 되는 갑상선 여포암의 경우에는 진단이 확실치 않기 때문에 한 쪽을 남겨두고 한 쪽만 수술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4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경우에만 갑상선 엽 절제술을 할 수 있습니다.
17:28
엽 절제술을 한 경우에는 수술 후에 제가 다시 한 번 검사를 합니다. 그래서 정말 이러한 조건들이 다 만족을 했는지 재발의 위험도가 어떤지를 판단해서 추가적으로 남은 부분을 절제할 수도 있고 절제를 안 하고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17:46
갑상선만 말씀을 드렸는데 갑상선 암은 흔히 경부 림프절에 전이를 많이 합니다. 거의 6-70%가 경부 림프절에 전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 시에 경부에 림프절을 동시에 제거하게 됩니다.
18:04
갑상선 주변에 있는 림프절을 절제하는 경우를 중앙 경부 림프절 절제술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흔히 말하는 갑상선 수술과 범위가 똑같습니다. 수술 하면서 동시에 같이 하는 것입니다. 측경부 림프절 절제술은 목의 바깥쪽, 오른쪽 왼쪽 바깥쪽으로 갑상선 암이 진행이 된 경우 입니다.
18:25
그러한 경우는 갑상선 암 환자에서 10-15%정도인데 진행 된 환자들입니다. 그러면 수술이 굉장히 커지게 됩니다. 흔히 갑상선 암 수술은 1-2시간 안에 끝나는데 이렇게 측경부 림프절 절제술을 하게 되면 거의 3시간 이상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게 됩니다.
18:48
수술 후에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은 음성의 변화가 가장 흔합니다. 15-30%는 굉장히 흔한데 대부분의 경우는 일시적 변화입니다. 반회후두신경은 성대로 가는 신경인데 이 신경이 손상되는 경우가 일시적인 경우가 있고 영구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영구적인 경우는 1% 미만입니다.
19:11
일시적인 경우에는 1년 이내에 대부분 회복이 됩니다. 영구적인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서 여러 가지 치료들을 하게 됩니다. 수술 후에 통증이나 부종 때문에 연하 장애인 음식을 삼키는 것이 힘든 경우는 수술 하고 나서 2주 정도부터 생길 수 있는데 대부분 한 두 달 이내에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34
또 흔한 부작용이 갑상선에서 나오는 다른 호르몬인 부갑상선 기능 저하입니다. 갑상선 수술을 할 때는 부갑상선을 잘 보존하면서 갑상선만 제거하는데 어쩌다 보니 부갑상선에 가는 혈관들이 잠깐 손상을 받게 되면 부갑상선 기능 저하가 나타나게 됩니다.
19:53
일시적인 경우가 많고 대부분 6개월 이내에 회복이 되고 영구적인 경우는 굉장히 드뭅니다. 증상은 손발이 저리고 근육통, 안면 근육이 자기 혼자서 움직이거나 경련, 발작이 생기는 증상이 생기는데 모든 증상은 몸에 있는 칼슘 수치가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20:15
치료는 활성화된 비타민 D와 칼슘을 보충하는 것입니다. 1년이 지난 후에도 회복이 되지 않으면 영구적인 기능 저하라고 볼 수 있습니다. 2번째 치료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입니다. 이것은 수술로 제거 되지 않은 정상조직이나 암을 청소하는 것인데 어떤 의미가 있냐 하면 치료를 하고 나서 전신 촬영을 하게 됩니다.
20:41
그렇게 되면 갑상선 암이 어디에 퍼져있는지를 아는 가장 정확하게 볼 수 있는 검사가 되겠습니다. 갑상선 암을 수술하고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하고 나서 사진을 찍으면 가장 정확하게 검사가 된 것이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20:57
또한 수술을 하고 나서 방사성 요오드 치료로 갑상선 조직을 모두 없애게 되면 그 때부터 갑상선 글로불린이라는 것을 암의 표지자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 검사로 갑상선 암의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1:23
마지막으로 혹시 남아 있을지 모르는 암을 제거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쪽만 제거한 경우에는 여기에 해당 없습니다.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어떻게 하느냐?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합니다. 외부에서 방사선을 쬐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약이 있는데 알 약을 먹으면 그것으로 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21:37
캡슐이나 플라스틱 병에 담긴 방사성 요오드를 섭취를 하고 섭취를 하면 우리 몸에 흡수가 되고 저절로 갑상선 세포나 갑상선 암세포로 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치료를 하는 것이고 방사선에 노출된 암세포나 정상세포는 서서히 죽어가게 됩니다.
21:57
준비 과정은 복잡합니다. 치료 자체는 간단하지만 준비과정은 어렵습니다. 2가지 사항을 준비하는데 첫 번째는 갑상선 호르몬이 아니고 갑상선을 자극하는 호르몬을 올립니다. 갑상선 자극 호르몬을 올리게 되면 세포들이 방사성 요오드를 잘 흡수할 수 있게 준비가 됩니다.
22:20
이런 준비를 할 때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과거부터 흔히 있던 방법은 갑상선 호르몬제를 투여하는 것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제를 투여하는데 그 호르몬제 투여를 중단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생깁니다. 갑상선이 없기 때문입니다.
22:39
그 상태에서 4주 정도 지나면 치료를 할 준비가 됩니다. 이렇게 준비를 하다 보면 갑상선 기능 저하 때문에 굉장히 힘들게 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 주사를 치료 이틀 전과 하루 전에 맞고 편하게 하는 방법이 개발이 되고 보험도 적용이 되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23:05
또 한가지는 저 요오드 식입니다. 정상적인 요오드와 방사능 요오드는 서로 경쟁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 있는 요오드를 모두 고갈 시키고 방사성 요오드를 투여하면 치료효과가 높아서 저 요오드 식이를 하게 되는데 문제는 저 요오드 식이가 그 자체로 굉장히 힘든 부분입니다.
23:29
이유는 흔히 요오드가 미역 다시마에 많이 있다고 알고 계시는데 우리 나라 음식에 가장 흔히 쓰는 천일염에 요오드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천일염에 많이 들어 있다는 이야기는 된장, 간장, 고추장, 김치 이런 것들을 다 못 먹는다는 것입니다.
23:46
1-2주 동안 이런 음식을 못 먹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이 되겠습니다. 치료에 대한 자세한 교육은 치료하는 분에 대하여 병원에서 자세하게 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은 생략을 하겠습니다. 일부 여러 가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교육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24:05
방사성 치료를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치료는 입원을 해서 하는 경우가 있고 입원을 하지 않고 외래에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고용량을 쓰느냐? 저용량을 쓰느냐에 있습니다. 30mCi 이내에 저용량 방사성 치료는 주로 초기나 저위험 갑상선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외래에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24:47
그렇지만 고용량 방사성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는 입원을 해야 하고 또한 수분 섭취를 많이 해야 하고 침샘염이나 부작용의 가능성이 올라가지만 반대로 치료 효과는 조금 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24:42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하고 나서 사진을 찍는다고 말씀 드렸는데 사진을 찍고 나서 전신을 다 보게 됩니다. 전신을 다 보면 이 환자는 척추 뼈와 골반 뼈에 전이가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보통 치료 하고 나서 치료 직 후, 1주일 있다가 촬영하게 됩니다.
25:03
합병증으로 가장 흔한 합병증은 침샘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위염이나 일시적인 미각 변화, 맛이 변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시적이어서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약간의 오심이나 피로감, 드물게는 출혈, 부종, 동통이나 골수기능억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보통 전이된 환자들에서 고용량 치료를 반복해서 할 때 나타납니다.
25:28
회복은 갑상선 호르몬제를 끊고 검사를 하는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유발되었기 때문에 살도 찌고 몸이 붓고 피로 하는 증상들이 생기게 되고 이것은 보통 한 두 달 정도 지나면 회복을 하게 됩니다.
25:44
하지만 주사를 맞고 회복하는 경우에는 이런 부작용이 없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방사선은 치료를 하고 나서 얼마나 가느냐? 반감기가 8일입니다. 2주정도 지나면 남아있는 방사선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26:00
가장 흔히 듣는 질문 중에 하나가 “방사성 요오드 치료는 몇 번 정도 해야 하느냐?”고 하십니다. 기본적으로 수술 직 후에 첫 번째 치료 목적의 방사성 요오드를 합니다. 물론 저위험군은 안 하기도 하고 치료 시에 저용량으로 하기도 하고 고용량으로 하기도 합니다.
26:16
그리고 나서 대부분의 환자들은 한 번으로 끝납니다. 1년 뒤에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 효과 판정을 위한 진단적인 검사를 합니다. 이런 고용량이 아니고 3-4mCi의 용량을 써서 진단 검사를 하게 되고 일부 저위험 군은 이런 진단 검사도 생략하게 됩니다.
26:38
환자가 얼마나 재발의 가능성이 높은지에 따라 다양한 용량을 쓰고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검사를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는 것입니다. 갑상선이 없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제를 보충하는 것이고 갑상선을 다 제거하면 당연히 필요하고 한 쪽만 제거했을 때에는 남아 있는 갑상선이 역할을 잘 하면 굳이 호르몬을 보충할 필요가 없습니다.
27:04
그래서 일부 환자에게만 필요합니다. 보충의 의미와 함께 갑상선 암의 재발을 억제하는 일도 하게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을 정상보다 약간 더 많이 투여하게 되면 갑상선 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27:22
따라서 이 환자가 얼마나 재발 가능성이 있느냐에 따라서 호르몬치료도 여러 가지로 하게 됩니다. 이렇게 호르몬을 많이 투여 하다 보면 흔히 다른 병원에 가서 갑상선 기능 검사를 하면 항진증이 있다고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27:40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갑상선 기능 검사 시에는 갑상선 암으로 경과 관찰을 하는 곳에서 하는 것이 오해의 소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흔히 듣는 질문 중에 하나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을 평생 먹어도 되나?” 평생 먹어도 됩니다.
27:56
이미 안전한 호르몬이라는 것이 알려져 있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는 환자들도 있습니다. 그 환자들도 평생 호르몬제를 먹게 되고 갑상선을 제거하고 갑상선이 없는 환자들은 꼭 필요한 호르몬이기 때문에 평생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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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금 더 많은 양의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게 되는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2가지 측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심장에 관련된 심장 기능이나 부정맥문제이고 두 번째는 골다공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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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의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는 경우는 가급적 최소화하고 정기적으로 환자를 검사해서 이러한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호르몬의 용량을 잘 조절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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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투여하는 데 있어서 주의점은 언제 어떻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 공복에 한 시간 전에 먹는 것이 가장 흔히 추천되는 방법이고 식사랑 같이 먹거나 칼슘제, 철분제, 소화제랑 같이 먹게 되면 호르몬의 30%도 흡수가 안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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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용량을 먹어도 언제 먹는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중요한 호르몬이지만 굉장히 천천히 움직입니다. 우리 몸에 갑상선 호르몬을 일시적으로 비축할 수 있는 여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호르몬을 일주일 정도 먹지 않아도 별다른 증상이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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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것이 2주가 되고 한 달이 되고 두 달이 되면 점점 더 기능저하증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굉장히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호르몬의 용량을 바꾼다 하면 바로 검사를 하면 별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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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2개월 정도 기다렸다 검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원격전이가 있는 갑상선 암환자는 5-10%가 있습니다. 이런 환자들은 고용량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매년 받기도 하고 경구용 항암제를 쓰기도 하고 척추에 전이가 되었거나 뼈에 전이가 간 경우에는 방사성 치료를 하기도 하고 고주파 열치료로 제거를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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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를 하자면 갑상선 암의 치료는 환자가 얼마나 갑상선 암이 진행이 되었는지에 따라서 수술의 범위 임파선 절제의 범위, 방사성 요오드를 할지 말지, 호르몬을 투여하면 호르몬을 얼마나 먹을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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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암의 예후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예후를 알려드리면 일반적으로 갑상선 유두암의 예후는 사망률이 굉장히 낮습니다. 재발률이 10-30%됩니다. 원격전이는 5%이내에 되고 경부 림프절 전이는 40-6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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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에 갑상선 암이 굉장히 조기에 진단이 됩니다. 1Cm보다 작은 경우에는 이러한 확률들이 훨씬 더 떨어집니다. 갑상선 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10년 생존률을 구하게 됩니다. 10년동안 얼마나 사망을 할 것인가를 보면 1기는 1%, 2기는 5%, 3기는 16%, 4기는 60%. 이렇게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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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관찰은 갑상선 기능 검사를 하게 되고 암 수치 검사인 갑상선 글로불린 검사를 하게 됩니다. 초음파 검사, 전신 요오드 스캔을 하면서 검사를 하게 됩니다. 경부 CT, 흉부 CT, MRI, PET 검사는 극히 일부분에 갑상선 암이 재발된 것을 의심되는 환자들에 한하여 하는 검사이지 일상적으로 하는 검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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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후에 생활은 특별히 주의해야 할 음식은 없고 저요오드 식이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 기간에만 하는 것입니다. 부갑상선 기능 저하가 있는 환자들은 칼슘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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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만성질환 관리를 하고 건강검진은 일반인과 같은 건강검진을 하면 됩니다. 갑상선 암이 생겼다고 해서 다른 암이 특별하게 많이 생기는 것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나이에 따른 건강검진을 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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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흔히 하는 질문들을 대답하고 강의를 마치겠습니다. 갑상선 암 수술을 하고 호르몬제를 먹는데 자꾸 피곤하고 체중이 증가하는 환자가 있습니다. 이런 환자들은 갑상선 호르몬 용량이 맞는지 잘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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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호르몬 용량이 부족하거나 많으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하여 조치를 취하면 됩니다. 하지만 갑상선 호르몬 용량을 잘 맞추었다고 하더라도 10%의 환자들은 기능저하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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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경우에는 내분비내과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하셔서 다른 호르몬 치료를 복합적으로 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상의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임신은 남자의 경우 3개월, 여자의 경우 6개월이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보통 저희가 권하기는 2배. 남자의 경우는 6개월, 여자의 경우는 1년 후에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은 지 1년 후에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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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호르몬은 임신에 굉장히 안전한 호르몬이고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할 때 임신에 큰 영향을 미치고 또 임신이 되면 갑상선 호르몬을 산모가 많이 만듭니다. 따라서 갑상선이 없는 경우에는 갑상선 호르몬을 평상시 보다 임신을 하게 되면 더 많이 투여하는 경우가 있으며 굉장히 안전하고 태아에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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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방사성 요오드 치료하고 턱 아래 침샘 염증이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에는 맛사지를 하고 따뜻한 찜질을 하면 좋아지고 통증이 굉장히 심하고 열이 나는 경우에는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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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경과 관찰을 해야 하냐 하면 호르몬을 복용하고 있기 때문에 암 자체의 경과 관찰은 보통의 암들은 5년이지만 갑상선 암의 경우엔 10년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고 호르몬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결국에는 평생 경과 관찰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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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준비한 부분은 여기까지 이며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상선암의 치료
김원구 교수
내분비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