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은 지난 5일 직원 7,7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이제환 진료부원장 / 서울아산병원
코로나 19로 굉장히 오랜 시간 고통을 받고 있는데 이 백신은 우리가 코로나 19에서 벗어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겠고 우리 병원의 예방접종 동의율이 95%가 넘었는데 잘 동참해 주셔서 우리 직원들한테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우리가 다 같이 합심해서 코로나 19를 대처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성한 감염관리실장 / 서울아산병원
항상 계속 공부해왔던 내용에 대한 백신을 맞는 거긴 한데 그래도 처음이다 보니까 조금은 긴장되는 것 같습니다 주사부위 통증은 독감 백신 맞을 때와 유사한 것 같고 백신을 처음 맞을 때의 느낌은 수주 후면 이제 백신으로부터 제가 보호받을 거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AMC News 2021. 03.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