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백과
- 정의
모공성 각화증은 오래된 피부세포가 정상적으로 탈락하지 못하고 표피 내로 들어가 모공의 출구를 막음으로써, 모공이 커져서 오톨도톨하게 보이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닭살이라고도 합니다.
- 원인
모공성 각화증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지나치게 자주 샤워를 하거나, 반복적으로 세게 때를 밀거나, 실내 온도를 너무 높여서 공기 중 습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면 피부의 약한 부분의 모공이 거칠어집니다. 허벅지나 복부에 가려움증이 생기며, 심하게 긁으면 모공이 도드라지고 오톨도톨해집니다. 사춘기에 잘 발생합니다. 비만한 사람, 아토피 피부염(태열)이 있는 사람, 피부가 건조한 사람에게 많이 생기며, 건조한 겨울에 많이 발생합니다.
- 증상
모공성 각화증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지나치게 자주 샤워를 하거나, 반복적으로 세게 때를 밀거나, 실내 온도를 너무 높여서 공기 중 습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면 피부의 약한 부분의 모공이 거칠어집니다. 허벅지나 복부에 가려움증이 생기며, 심하게 긁으면 모공이 도드라지고 오톨도톨해집니다. 사춘기에 잘 발생합니다. 비만한 사람, 아토피 피부염(태열)이 있는 사람, 피부가 건조한 사람에게 많이 생기며, 건조한 겨울에 많이 발생합니다.
- 진단
모공성 각화증은 피부를 관찰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가 부족할 때 모낭 주변에 각질 마개가 생기는 모낭 각질증의 증상과 유사하여 감별하기 쉽지 않습니다.
- 치료
환경이 건조하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때를 밀거나 잦은 샤워는 삼가는 게 좋습니다. 샤워나 목욕은 가능한 한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후에는 보습제를 바릅니다. 각질을 부드럽게 하는 연화제나 보습제를 충분히 도포하면 각질을 부드럽게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이용해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이 부위를 뜯거나 자극하면 색소 침착이나 홍반이 진행되어 보기 안 좋아집니다. 각질 용해제를 쓰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아닙니다. 필링, 레이저 시술로 제거하기도 하지만 주기적 재시술이 필요합니다.
- 주의사항
함부로 짜서 상처를 내거나 때밀이 수건으로 피부를 박박 문지르면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로션이나 크림을 평소보다 1.5배 정도 많이 발라주고 부드러운 면 내의를 약간 느슨하게 입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실내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평상시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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