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메디컬콘텐츠센터는 진료과 및 검사실에 대한 원내 TV 채널을 신설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진료 영역별 TV 채널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기존 6개의 원내 TV 채널을 2022년까지 총 50개로 늘려 과별 독립 채널을 신설하고,
해당 공간에 최적화된 영상 콘텐츠를 원격으로 제공함으로써 과중되었던 과별 업무 부담과
환자·보호자가 체감하는 대기 시간 또한 감소되어 더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인호 소장 / 메디컬콘텐츠센터
우리 병원에는 동·서·신관에 걸쳐 모두 70여 곳에 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우리 병원이 보유한 풍부한 콘텐츠를 더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과 유통의 선순환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메디컬콘텐츠센터에서는 매년 약 350여 개의 의학 전문 콘텐츠를 생산하며
환자 중심 의료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AMC News 2021. 11.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