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스마트 병원 시스템을 구축해 최상의 치료와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하여 국내 의료,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이 힘을 합칩니다. 서울아산병원은 현대로보틱스, KT와 성공적인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이상도 서울아산병원장과 서유성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전홍범 KT 부사장 등 3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세계 최고의 스마트 병원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본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병원 시스템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해 최적의 플랫폼을 설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도 병원장 / 서울아산병원]
환자에겐 최상의 치료와 안전을 담보로 하고 또 의료 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기여를 할 수 있는 사업의 시초가 이 협약식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이런 획기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울아산병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유성 대표이사 / 현대로보틱스]
현재보다 한층 더 효율적인 스마트 의료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서울아산병원이 세계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홍범 부사장 / KT]
전 세계 1위의 기술을 접목시켜서 정말 혁신적인 병원의 모습으로 바뀔 수 있도록 KT가 같이 한번 노력해보겠습니다.
한편 우리 병원은 2017년부터 인간 중심의 스마트 병원 도입을 위해 전략적 우선 추진 과제를 도출해왔으며, 3사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 디지털 환경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AMC News 2020. 0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