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이 새 삶의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최상의 진료와 높은 수준의 연구, 체계적인 교육으로 국내외를 선도하고 있는 어린이병원이 개원 9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어린이병원은 의료진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직원과 자원봉사자를 시상하는 등 그동안의 의료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영서 원장 / 어린이병원
여러분이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근무하는 것을 보람되게 느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서로 협력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누구나 일하고 싶은 어린이병원을 만들어 갑시다
지난 9년간 양적인 성장과 의료의 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어린이병원은 어린이 환자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환경 개선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어린이병원은 올해 초 소아ㆍ청소년 환자들을 위한 소아전문응급센터를 확대 개소하는 등 더욱 안전하고 전문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AMC News 2018. 0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