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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풀에서도 나타날 수 있고 아까 동영상에서 봤듯이 음악가나 글씨 쓸 때 나타날 수 있고 입이나 턱에도 있고 후두 쪽에서 목소리가 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흔히는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연축성 사경이라고 하여 사경이 가장 흔하고 실제로 재활의학과에서 사경환자가 가장 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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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재활의학적인 치료 방법에 대한 포커싱은 결국은 국소성 질환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신성 질환에 심한 경우는 재활의학적 치료 방법이 사실은 큰 효과는 없고 신경과 이정교 교수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뇌심부 자극술로 치료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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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 드릴 것은 재활 치료 방법입니다. 재활 치료 방법에 대하여 잠깐 설명 드리고 보튤리눔 독소 치료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마지막으로 신경 조절 치료가 있습니다. 거기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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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치료는 여러분들께서 통증을 느끼시거나 할 때 물리치료를 많이 받습니다. 물리치료로 핫팩이나 전기침이라든지 허리나 목이 아프고 그러면 가장 기본적인 치료로 물리치료를 받으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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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물리치료들이 dystonia, 근긴장 이상증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효과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에는 일시적이며 오래 갈 수 있는 치료가 아니라 보조적인 치료가 되겠습니다. 온열치료도 하고 신경근육전기자극 치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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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실에서 하는 일반 전기 치료라는 것은 감각시경을 자극하는 것이 있고 운동신경을 자극하는 것도 있습니다. 지금 말하는 것은 운동신경을 자극하는 것입니다. 운동신경을 자극하여 근육이 수축이 되도록 강도를 세게 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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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 치료가 왜 좋으냐? 하면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대사작용의 상승시키고 열을 주니까 그 쪽의 근육부위에 혈관이 확장되거나 혈류가 증가되고 염증이 있으면 염증이 촉진되고 근육연축 및 경직의 완화 효과도 있다는 기전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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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을 보면서 근긴장 이상증도 온열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고 우리가 아까 말했듯이 진통효과도 있고 결체조직의 신장도 증가하고 관절 유연성이 증가합니다. 보통 우리가 딴 이야기긴 하지만 관절구축이 심한 사람들이 재활 운동을 하기 전에 항상 이런 온열치료를 하고 나서 관절 운동을 하면 조금 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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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긴장 이상증도 마찬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아까 말씀 드렸던 신경근육전기자극치료를 FES라고 쓰는데 이런 것들은 경련이 심한 근육이 아니라 길항근에 합니다. 반대작용을 하는 근육을 수축시켜서 상호 억제를 시켜서 근긴장을 완화시키는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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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동영상을 보겠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것은 핫팩입니다. 신경근육전기자극인데 이렇게 근육이 수축되고 있습니다. 아무 근육이나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목 쪽으로 사경이 오게되면 사경을 일으키는 근육의 반대되는 반대쪽을 자극시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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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라고 하여 조금 더 깊은 조직에 열을 가하여 부드럽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치료들을 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로 마사지와 신장 운동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이런 것이 중요한 것은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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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전에 말씀을 드렸지만 신장운동 전에 온열치료를 하여 근육의 가동범위를 늘리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이런 치료를 받으신 환자 중에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초기나 경계의 환자들에서는 이런 치료만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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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심한 환자에서는 이것을 한다고 해도 효과는 없습니다. 그런데 초기에는 이런 치료들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합니다. 목 사경 같은 경우에는 목 주변의 마사지 치료로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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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환자 대상이 아니고 모델을 대상하였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다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경이 있는 근육을 찾아서 목에 포커스를 맞추어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저희가 사경환자가 오면 치료를 할 수 있고 오기가 힘들면 교육법이 있어서 집에서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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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는 집에서 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골고루 이렇게 신장을 시키고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도움이 안 되지만 국소적으로 발생한 경우에는 이런 기본적인 치료가 되는지 안 되는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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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치료들을 시도해보고 나서 안 되면 약물이나 보톡스 같은 치료들을 시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교육시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보통 하는 것과 많이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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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관련된 것들이어서 그렇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것들이 예방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나이가 있는 사람들은 관절 유연성이 떨어집니다. 관절 유연성이 떨어지면 아무래도 안 좋기 때문에 관절 유연성을 높이기 위하여 이런 스트레칭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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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환자가 앞으로 보고 목을 빼고 이런 식으로 스트레칭을 합니다. 어깨를 올리는 것입니다. 이런 운동도 같이 합니다. 운동 치료도 있는데 운동 치료는 사실 완전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지만 이런 것들이 다른 치료와 병행했을 때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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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길항근과 관련된 근긴장 이상증에 반대되는 그 쪽에 근육을 강화시키고 수동 및 능동 운동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동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누워서 누운 상태에서 이렇게 목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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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돌려서 근육을 운동시킵니다. 반대쪽도 합니다. 이 것은 전반적으로 다 보여주는 것이고 실제로 사경 환자들은 사경이 심한 반대쪽을 강화시킵니다. 거기에 포커싱을 하는데 좌측에 오면 우측에 포커싱을 하여 강화시킵니다.

09:37
엎드린 상태에서도 이런 식으로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목의 근육 강화 운동입니다. 목 근육을 강화시키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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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제 거울을 보면서 자세를 교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거울을 보고 거울에서 본인이 스스로 조정하려고 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동영상을 준비하지는 않았지만 실제 전기자극치료를 하면서 거울을 보면서 본인이 교정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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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균형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유연성을 높이는데 공을 머리 밑에 넣고 균형을 잡는 것도 사경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공을 밑에 두고 머리를 약간 휘두릅니다. 그리고 균형을 잡기 위하여 짐볼을 이용하여 거울을 보며 자세를 교정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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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작업치료가 있습니다. 작업치료는 손 쪽에 많이 경직이 있어 근긴장이 심하여 구축을 예방하기 위하여 보조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 같은 것을 보상법을 통하여 교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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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도 할 수 있습니다. 근긴장 이상으로 후두 쪽에 문제가 있을 때 말 떨림이 있으면 발음을 교정할 수 있는 치료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작업치료는 어느 때 치료 받는 것이 좋은가? 초기에 말씀 드렸지만 경미한 국소 근긴장 이상증이 있으면 처음에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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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로 꾸준히 해서 효과를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국소의 경우에 보톨리눔의 치료를 할 수도 있고 전신적인 경우에는 뇌심부자극술을 하고 있는데 이후에 유지를 하기 위하여 이런 치료를 교육받고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13:12
근본적인 치료를 하고 나서 재발 방지를 위하여 아까 말씀 드린 운동들을 근력강화운동들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아까도 이야기 했듯이 뇌심부자극술이 들어간 후에 시행하면 됩니다. 근긴장 이상증이 있는 부분에 치료 후에 재발 방지하기 위하여 작업치료나 운동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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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치료에 대하여 잠깐 말씀 드리면 보통 효과가 며칠 이내에 나타나고 3-6개월 지속된다고 되어 있고 효과가 없게 되면 반복주사를 하는데 반복주사를 하면 면역 반응 때문에 항체가 생겨서 보톡스 주사에도 반응이 없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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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긴장 이상의 원인 근육을 찾아서 주사를 하게 됩니다. 여러 가지 목의 사경을 대상으로 하는데 목의 근육들이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각각의 근육에 따라서 어떤 근육은 앞쪽으로 기울 수 있고 어떤 근육은 뒤쪽으로 기울 수도 있고 옆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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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근육이 다 있습니다. 근육을 촉진하여 만져본다든지 아니면 초음파를 하여 근육이 두꺼워진 것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원인이 되는 근육을 정확하게 확인을 합니다. 주사도 그냥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까 동영상에서는 그냥 주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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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정확하게 하기 위하여 근전도 검사를 하여 실제 찔렀을 때 근긴장 이상증이 있는 근육에서는 활동 전위가 나타납니다. 소리가 난다거나 웨이브가 보인다거나 하는데 그런 것을 토대로 정확한 근육을 찾아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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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는 이유는 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 용량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정확한 부위에 국소적으로 정확한 부위에 찌를 수 있습니다. 근육 종류에 따라 보톡스 주사의 용량을 조절하여 주사를 합니다.

15:42
초음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를 목 쪽에 대어 초음파를 하면 근육들이 구분 될 수 있습니다. 초음파를 보면 어느 근육이 수축하는지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초음파를 보면서 초음파에서 보이는 근육이 수축되는 부위를 초음파 유도하 보톡스를 주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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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이런 식으로 초음파를 보면서 팔에 주사를 맞는 환자입니다. 초음파를 이용하여 합니다. 같이 보겠습니다. 초음파가 이쪽에 있고 바늘이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근육을 타겟으로 하여 하고 있습니다.

16:32
초음파를 하는 방식이 무엇인가 하면 해부학적으로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 드렸다시피 초음파와 근전도를 같이 이용하면 조금 더 용량을 적게 놓을 수 있습니다.

16:43
그렇게 해서 주사를 놓고 있습니다. 근육이 수축되는 것을 보면서 주사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신경 조절 치료입니다. 뇌심부자극술은 수술을 통하여 하는 방법이 있다면 이것은 겉에서 자극을 하는 것입니다. 비침습자극이라고 합니다.

17:36
사실 이 치료는 그렇게 많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습니다. 비용도 비쌉니다. 이 치료가 비급여 입니다. 비급여라서 많이 치료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무엇이냐 하면 이것도 약간 일시적인 효과만 볼 수 있습니다.

17:56
효과기간이 굉장히 짧습니다. 환자에게 이렇게 자극을 주는데 자기자극을 줍니다. 그런데 이것이 빈도를 낮게 줄 수도 있고 빠르게 줄 수도 있습니다. 빈도를 조금 낮게 주면서 뇌의 활성화를 억제시키는 것도 있고 빨리 자극을 주면 뇌의 할 수도 있습니다.

18:21
근긴장 이상증 환자들, 전신환자든 국소환자이든 간에 두 가지가 다 효과가 있다고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 환자들에게 이렇게 합니다. 소리가 납니다.

18:45
이 치료를 굳이 할 필요가 있느냐?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이정교 교수님께서 말씀 하셨지만 성공확률이 100%가 아니지 않습니까? 100%가 아니기 때문에 수술을 하기 전에 이 치료를 해서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다면 수술을 해서 100%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9:12
그런 용도로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이 치료를 여러 번해서도 효과가 조금 짧긴 하지만 유지는 할 수 있습니다. 전신환자들은 보톡스를 자주 맞습니다. 전신환자들에게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경두개전기자극술이 있는데 이것은 연구용으로 많이 진행되고 있고 아직까지는 실제 시험 사용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19:42
연구용으로 많이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식약처에 허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아까 보여드린 자기 자극술에 비해서 조금 부작용이 적고 소리도 안 나고 기계 값도 저렴해서 식약처 허가만 받으면 조금 저렴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언제쯤 될 지 모르겠지만 허가가 된다면 이런 치료들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끝.


근긴장이상증 환자 설명회
2016년 12월 07일(수) /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소강당

03.근긴장이상증(Dystonia)환자의 재활치료
김대열 교수 / 재활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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