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아산상 사회봉사상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품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국SOS어린이마을
모든 어린이가 누려야 하는 당연한 권리입니다.”
- 한국sos어린이마을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사회적 가정을 이루어 주고,
부모의 사랑, 가족의 사랑을
아낌없이 주는 마을.
제28회 아산상 사회봉사상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품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국SOS어린이마을!
오스트리아 출신 선교사 하 마리아 여사와
SOS어린이마을 창설자 헤르만 그마이너 박사.
비유럽권 최초로 한국에 SOS어린이마을을
세웠습니다.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과 순천,
총 210명에 달하는 아이들의 둥지가 된
SOS어린이마을.
신부님 INT 저희 sos어린이마을은 가정이 있고 어머니가 계신다는 겁니다. 한 가정에 아이들이 6-7명 정도 함께 삽니다. 이 아이들이 선생님이라 하지 않고 엄마라는 단어를 쓰면서 성장하기 때문에 정서에 대단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없거나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SOS어린이마을은 ‘어머니’와
‘가정’을 체계적으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머니들은 평생 독신을 맹세한 채
오직 SOS어린이마을 아이들의 보호자로
살아가게 되는데요,
엄마1 sov. 물질적으로 풍유롭게 못하더라도 마음적으로 많이 사랑해주고 그러면 애들도..
어머니가 있는 가정에서 아이들은
소속감과 안정감을 느끼고,
지역아동복지센터, 자립체험관 등의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꿈과 재능을 키워가게 됩니다.
엄마2 인터뷰)자립해서 내 품을 떠나서 살면서 또 결혼한다고 찾아와서 상견례를 부탁하고 내가 ‘이곳이 내 집이고 친정이고 엄마’고 그런 연관을 계속 가져준 것에 대해서 아 마을이 있어야 되고 (어머니인) 내가 있어야 되는 존재
안식처가 있다는 것,
명절이나 이럴 때 같이 모여 다른 가정과 똑같은 별다르지 않는 그런 걸 하고 있어요.
성도 다르고 여기 온 사연도 저마다 다르지만
일반 보호시설과 달리
일정한 나이가 되어 자립을 하더라도
가슴으로 맺은 가족의 끈은 끊어지지 않습니다.
한 그루의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꺼이 토양이 되고 물과 햇빛이 되어주는 마을.
건강한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양분이 되어주는 마을
오늘도 한국SOS어린이마을에서는
아이들의 행복이 자라고 있습니다.
날마다 아이들의 행복이 자랍니다!
한국SOS어린이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