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병원 간호부는 최근 간호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고마움을 전하는 한뜻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대강당에서 7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김연희 간호부원장의 인사말과 박성욱 병원장의 격려사와 함께 시작됐습니다.
김연희 간호부원장 / 서울아산병원
오늘 서울아산병원 간호부문의 감사 나눔이 어떻게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는지 확인하는 자리에서 우리 모두가 행복한 경험을 하게 되시길 바라면서 서울아산병원에 타 부분뿐만 아니라 병원계 전체에 감사의 물결이 더 퍼지기를 꿈꿔봅니다 오늘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박성욱 병원장 /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 간호부는 이러한 병원의 성장과 크고 작은 변화의 중심에서 언제나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모범이 되어왔고 최선을 다해 소통을 해왔습니다 여러분들의 환자와 병원에 대한 헌신과 사랑 최고의 간호를 향한 노력과 열정에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자 합니다
총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함께하는 감사'시간에는 힘들고 지친 후배들을 위해 유닛 매니저들이 축하공연을 준비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간호부 직원들이 감사 나눔 활동을 통해 행복해진 직원과 환자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2부 '감사해요 그대' 시간에는 방송인 김제동 씨를 초청해 감사를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한마음 한뜻 페스티벌은 간호의 본질과 전문직관을 재정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어울리는 신나는 축제의 시간이 됐습니다.
[AMC News 2016.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