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과 응급의학과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는
1996년 초대 과장으로 임경수 교수님을 초빙하여 진료를 시작한 이후로, 2008년에 2대 과장으로 김원 교수님, 그리고 2018년에 3대 과장으로 김원영 교수님이 취임하였습니다. 1997년 첫 응급의학과 전공의를 선발하여 지금까지 100여명의 응급의학과 전공의를 수련하였으며 1차 의료기관에서부터 3차 의료기관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여러 응급의료기관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자신의 역할을 다 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에는 12명의 응급의학과 교수진이 있으며 5명의 임상강사와 20여명의 전공의가 함께 진료, 교육, 연구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는 지금도 서울아산병원을 내원한 응급환자의 전문적인 진료와 응급의료전문의 양성을 위한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의학연구기관으로서 응급의학의 발전 및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는2004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아산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중독전문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면서 중독정보제공시스템을 구축하여 중독정보 및 응급해독제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였고, 2012년부터 중독분석실을 운영하여, 미상의 중독물질에 노출된 환자의 시료를 의뢰 받아 분석,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주관업무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관하여 수행기관으로서 해독제 제공 및 중독물질 분석서비스 등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는 급변하고 다양한 사회 속에서 발생하는 여러 응급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넘어서, 응급의료 시스템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서 끊임없이 학문을 탐구하고 대한민국 응급의학 의료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