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과 병리과
서울아산병원 병리과의 모든 의료진과 직원들은 다음의 미션과 비전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 환자의 치료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연구와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Mission
정확하고 신속한 병리진단으로 정밀 의료의 중심이 되며 기초연구와 의료인의 교육을 통해 의학발전에 기여한다.
Vision
- 최신 지견에 입각한 전문화된 병리 진단
- 협동 진료 체계의 일원으로 정밀 진료에 기여
- 울산의대 의학교육, 전공의 수련 및 의료인 평생교육에 기여
- 중개연구의 핵심적 역할 수행과 다학제 협력연구 선도
환자의 치료를 위해 가장 중요한 병리 진단업무는 조직검사, 세포검사, 면역검사, 전자 현미경검사, 분자검사, 부검 등으로 나뉩니다. 현재 총 27명의 병리 전문의, 3명의 이학박사, 1명의 수의병리전문의, 1명의 임상연구지원 담당 전문의, 그리고 50여명의 병리 팀원들이 년 12만건 이상의 조직검사, 10만건 이상의 세포검사, 약 16천건의 분자병리검사 등 세계적인 수준의 병리 진단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진단 업무는 소화기병리(유은실, 홍승모, 김지훈, 박영수), 여성생식기병리(김규래, 성창옥), 유방병리(공경엽, 이희진), 비뇨생식기 및 신장 병리(조영미, 고현정), 심폐병리(이인철, 장세진, 송준선), 두경부병리(조경자, 송준선, 황희상), 신경병리(성창옥, 남수정), 골연부조직병리(조경자, 송준선), 림프망내계병리(허주영, 박찬식), 내분비병리(송동은, 남수정), 피부병리(김규래, 박찬식), 주산기병리(김종재), 소아병리 및 부검(김종재), 세포병리(조경자, 공경엽, 조영미, 김지훈, 박영수, 성창옥, 송동은, 송준선), 분자ㆍ유전체병리(장세진, 김지훈, 성창옥, 천성민, 최진, 김덕훈), 비교병리(손우찬) 등으로 세분화되어 전문적인 병리진단과 임상연구지원(박양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진료의 초석이 되는 기초의학과 질병 치료에 직접 응용되는 임상의학을 연결해 주는 병리학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으며, 하버드 대학의 Dana-Faber 암센터와 연계하여 정밀의료를 위한 온코패널(Oncopannel) 기술개발 및 유전체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임상진료에 도입되어 환자의 예후 판정과 맞춤 치료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4년의 병리전문의 수련과정과 울산의대 대학원 병리학전공 과정을 운영하여 매년 새로이 4~5명의 우수한 전문의와 3~4명의 석박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병리 및 세부전공 분야의 임상강사(Fellow) 과정과 더불어 전국의 병리전문의 대상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1999년부터 매년 외과병리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